틀리기 쉬운 '순 우리말' 모음
고운매 : 아름다운 맵시나 모양. 또는 아름다운 여인.
글벙어리 : 글을 읽고 이해는 해도 제대로 쓰지는 못하는 사람.
글속 : 학문을 이해하는 정도.
글자살이 : 글자를 쓰고 읽고 하는 일.
글품쟁이 : 글 쓰는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
길섶 : 길의 가장자리.
꽃눈개비 : 눈 같이 떨어지는 꽃잎.
꽃멀미 : 꽃의 아름다움이나 향기에 취하여 일어나는 어지러운 증세.
꽃무리 : 꽃이 무리지어 피어 있는 것.
꽃빛발 : 내뻗치는 꽃빛깔의 기운.
꽃샘 : 이른 봄철 꽃 필 무렵의 추위. '잎샘'이란 말도 있음.
눈정 : 보고 느끼는 정분.
는개 : 안개보다 조금 굵고 이슬비보다 조금 가는 비.
다솜 : '애틋한 사랑'의 옛말.
단춤 : 기분 좋게 추는 춤.
달뜨기 : 달이 뜨는 것. [비슷] 달돋이. 월출.
달구리 : 이른 새벽의 닭이 울 때.
도투락 댕기 : 어린 계집아이가 드리는 자줏빛 댕기.
돋을볕 : 처음으로 솟아오르는 햇볕.
돌심보 : 속엣것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냉정한 마음보. 또는,
돌심장 : 여간한 자극에는 감정이 움직이지 않고 뻣뻣해 있는 성질. 또는, 그런 성질의 사람.
돌티 : 돌의 잔 부스러기.
둥개질 : 아기를 안거나 쳐들고 어르는 일.
둥치 : 큰 나무의 밑둥.
뜨게부부 : 정식으로 혼인하지 않고 우연히 만나서 어울려 사는 남녀.
띠앗머리 : 형제 자매 사이에 우애하는 정의(情誼). [준말]띠앗.
모도리 : 조금도 빈틈이 없는 아주 야무진 사람.
몽구리 : 바짝 깎은 머리.
무따래기 : 함부로 훼방 놓는 사람들.
묵정이 : 오래 묵은 물건.
묵이 : 오래된 묵은 일이나 물건.
물아범 : 물을 긷는 남자 하인.[반대말] 물어미.
미리내 : 은하수.
미세기 : 밀물과 썰물.
민얼굴 : 꾸미지 않은 얼굴. (유의어) 민낯.
바라지 : 햇빛을 받아 들이기 위하여 벽에 낸 자그만한 창.
바자 : 대, 갈대, 수수깡 등으로 발처럼 엮거나 결은 물건.
바자울 : 바자로 만든 울타리.
박새 : 백합과의 다년초. 찬 지방의 습지에 남.
반춤 : 춤추는 것같이 흔들거리는 동작.
밤빛 : 어둠 사이의 희미한 밝음. [유의어]어둠빛.
버시 : 지아비. 남편. '가시버시'는 부부의 옛말.
별밭 : '밤하늘에 별이 총총히 뜬 모양'을 밭에 비유한 말.
볼꾼 : 구경하는 사람들. 구경꾼.
볼눈 : 무엇을 바라보거나 쳐다보는 눈.
비무리 : 한 떼의 비구름.
사리풀 : 가시과의 일년 또는 다년초 풀. 잎에 맹독이 있어 마취
상고대 : 초목에 내려 눈같이 된 서리.
삿갓구름 : 외따로 떨어진 산봉우리의 꼭대기 부근에 걸리는 삿갓
울 : 온세계. 온세상.
체금 : 풀잎으로 부는 피리.
초꼬슴 : 일을 하는데 맨 처음.
츠렁바위 : 험하게 겹겹으로 쌓인 큰 바위.
칼벼락 : 몹시 호된 벼락.
칼벼랑 : 깍아지른 듯이 험하고 위태로운 벼랑.
코꿴 송아지 : '약점을 잡힌 사람'을 비유하는 말.
코푸렁이 : ①줏대없이 흐리멍텅하고 어리석은 이. ②풀어 놓은 코나 묽은 풀처럼 흐늑흐늑한 것.
타니 : 귀걸이.
터줏대감 : 한동네 단체 같은 데서 그 구성원 중 가장 오래되어
터주격인 사람을 농으로 일컫는 말.
톳나무 : 큰 나무.
파니 : 아무 하는 일 없이 노는 모양.
편수 : ①공장(工匠)의 우두머리
품바 : 장터나 길거리로 돌아다니면서 동냥하는 사람.
피딱지 : 닥나무 껍질의 찌끼로 뜬 품질이 낮은 종이.
하늘바래기 : 우두커니 하늘을 바라보는 일.
하리장이 : 하리 놀기를 일삼는 사람.
한솔 : 아내와 남편. 부부. 팍내. 가시버시.
함박 : 분량이 차고도 남도록 낙낙하게.
핫아비 : 아내가 있는 남자. *핫어미, 핫어머니 등.
햇귀 : ① 해가 처음 솟을 때의 빛. ② 햇발.
햇무리 : 햇빛이 대기 속의 수증기를 비추어 해의 둘레에 동그랗게
힘힘히 : 한가히. 심심히.
흰여울 : 물이 맑고 깨끗한 여울.
여자가 아이를 셋 낳으면 (0) | 2011.05.13 |
---|---|
<<< 35가지 남성의 종류... 정말 그러나? >>> (0) | 2011.05.03 |
동대문 전통의 ‘짝퉁왕국’ 강남권 상류층상품 ‘성업’ (0) | 2011.04.29 |
10대國民 암 豫防手則 (0) | 2011.04.28 |
부부 싸움의 진수 !! (0) | 2011.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