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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왕과 귀족들의 놀이터, 루아르계곡의 성들

해외여행

by 21세기 나의조국 2011. 1. 2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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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귀족들의 놀이터, 루아르계곡의 성들



파리 몽파르나스역에서 TGV를 타고 55분동안 남서쪽으로 232km를  달리면 루와르 고성투어의 시작점인 뚜르(Tours)가 나옵니다.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중의 하나인 루아르 계곡(Loire Valley)은 프랑스에서 가장 긴 강인 루아르 강(1,020km)을 따라 앙부아즈, 앙제, 블루아, 쉬농, 오를레앙, 소뮈르, 투르 등 역사적인 도시들과 르네상스 시대의 왕후, 귀족의 수많은 성들이 자리하여 있는 곳입니다.
15세기부터 18세기까지 루와르 계곡은 그 지역을 엄청난 재산을 들여 호화로운 성들로 가득채운 왕들과 귀족들의 놀이터였습니다.

르네상스시대 이상의 예외성과 서유럽의 계몽 시대적인 사고와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이런 풍부한 문화적 가치로 2000년 12월 2월 유네스코(UNESCO)는 멘 강(Maine river)과 쉴리쉬르루아르(Sully sur Loire)사이의 루아르 강 계곡(Loire River valley)중심 일부를 세계유산으로 선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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