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께서 '올해 첫 눈을 맞으셨습니다'
(서프라이즈 / 잎새바람 / 2010-12-09)
봉하마을에 첫 눈이 내렸습니다
(사진 : '사람사는 세상' / 봉7)
사진 : 봉7 / 사람사는 세상 |
아름다운 사람, 노무현
말할 수 없이 사법고시에 합격해서도 그렇게 자신의 모든 것을 다해 열심히 살아왔건만 대한민국에서 그럼에도 그는 꾸밀 줄 몰랐고, 솔직했다. 그래서 마음이 많이 아프고, 서럽고, 안타깝다...
그가 스스로 무너뜨린 권위의 벽 덕분에 그만큼 친근했던 대통령, 그만큼 인간적인 대통령, 정치, 권력, 돈, 그것들을 모두 떠나
사람이 자리를 비우고 나면 아무리 그의 죽음에 의미를 붙인다고 하여도 그가 미처 받고 떠나지 못한 사랑이 아쉽고 슬프다. 꽃처럼 아프게 피어나, 꽃처럼 아프게 진 사람. 그는 참 아름다운 사람이었다.
잎새바람 |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219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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