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 단기 변곡점에서 또다른 시나리오를 보게된다
미 국채 입찰 공급 일정 시작, 중대 변곡점 - YouTube
1. "The end of the beginning" of the battle against inflation.
지난주 고용지표가 꺾이는 모습을 보고 난 이후 시장에서 나오는 표현입니다.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의 서론의 마무리 정도로 보면 될 듯 합니다.
금리 인하가 내년 6-7월을 왔다갔다하는 상황입니다.
그 정도가 시장 컨센을 만들어낸다면 그 다음부터는 이슈는 소멸의 과정으로 진입했다고 보면 될 듯 합니다.
그렇게 보면 본론이 남았다는 것인데,
서론보다 시시한 본론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2. 장단기 금리가 따로 움직인다
위 그림은 추세를 보면 될 것이고
구체적인 수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단기 금리는 정책금리의 강도를 뜻하고
장기금리는 시기를 보는 관점으로 이해하면 될듯한 흐름입니다.
올해 2번 인상 그리고 고금리는 내년 6-7월 까지이다를
수치로 반영하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 식으로 움직인다면 장단기 금리를 보고 리세션을 논하는 것 역시 이제 논리가 맞지 않습니다.
끝부분의 장다닉 금리가 계속 고공권에서 머무르면서
역전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도 보입니다.
과거 분석 툴을 무용지물로 만들고 있습니다.
3. 국채 시장의 변곡점에서
단기적으로 수모를 당한 국채 시장입니다.
이제 또 다시 변곡에 들어섭니다.
이번주는 7월 전반부 국채 입찰 일정 입니다.
일정은 위와 같고 CMB가 눈에 들어옵니다.
6월 전후 CMB 발행 결과 입니다.
불규칙적으로 긴 기간으로 발행되던 것이
이제는 짧은 기간으로 1주일 단위로 발행 되고 있습니다.
위기급 흐름이 안정되고 있습니다.
금리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금주 10년물 발행 내용을 보면 시장 흐름을 좀 더 구체적으로 파악이 될 듯 합니다.
중국과의 회담에서 별거 없다고 하지만
별거 있다고 떠들 얘기가 없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12일 전후로 국채 시장 안정되고 또 다시 기간 조정으로 진입하는 과정으로 봅니다.
국채 시장이 조용해지면 다른 자산 시장 쪽은 움직일 눈치를 보기 시작할 것 입니다.
그러다 보면 FOMC 회의로 다들 눈길을 돌릴 것이고요.
FED 스탠스는 이번주부터 시작되는 주요 인사들의 발언으로 가늠하면서 시장 보면 될 것 입니다.
누가 과감하게 시장을 짖누를 수 있을 지
가능성 그다지 커보이지 않습니다.
금리 올리고 고금리 유지하면서
지역은행 M&A 시나리오가 물밑에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항상 시장은 다음 단계로 빠르게 이동하는 쪽이 있는 것이고
그것을 따라잡지 못하면 뒤에서 환상 또는 공포만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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