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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뭄 2023-②]금리 빙하기 '이제 본게임'…영끌족 '벼랑

◆경제지혜·미래학

by 21세기 나의조국 2023. 1. 1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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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뭄 2023-②]금리 빙하기 '이제 본게임'…영끌족 '벼랑

띠아모추천 0조회 32723.01.09 20:26
 
 
 

[돈가뭄 2023-②] 금리 빙하기 '이제 본게임'…영끌족 '벼랑 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대유행) 속에서 경제 회복을 위해 풀렸던 유동성이 지난해 전 세계적인 금리 인상 등 긴축 기조 강화로 거둬 들여지기 시작했다. 올해는 저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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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신용대출 금리, 8% 턱 밑

4억 대출시 월상환금 300만원 육박

연소득 70% 빚 갚는 중, 등골 휜다

 

유동성 파티가 끝나면서 끝을 모르고 오르는 대출금리가 어느덧 8%대 마저 넘보고 있다.

5%대의 고물가와 경기침체 우려 속 ‘빚 잔치’가 이제 이자 폭탄 부메랑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특히 레버리지로 내 집 마련에 나섰던 ‘영끌족(영혼까지 끌어서 투자)’은

그야말로 혹독하고 추운 겨울을 보낼 전망이다.

 

당분간 주담대 금리는 더 오를 전망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지난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0.50%p 추가 인상하면서

“내년 금리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인플레이션 둔화를 확신할 때까지 금리인하는 고려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미국이 금리인상 기조를 지속하는만큼, 한국은행도 내년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을 수 없다.

한국이 미국보다 금리인상을 먼저 종료하면 현재 1.25%p인 금리격차가 더 확대되며,

자본유출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같은 금리인상의 충격은 변동금리 비중이 많은 국내 차주들이 고스란히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은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주담대 보유차주의 평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60%를 돌파했다.

연소득의 60% 이상을 집 값을 갚는데 쏟아붓고 있다는 의미다.

 

주담대와 신용대출을 모두 보유한 차주의 DSR은 70.0%였다.

금융당국은 DSR이 70%를 넘으면 대출 원리금을 감당하지 못하는

취약 차주(소득에서 최저생계비 제외)로 간주하고 있다.

 

박춘성 한국금융연구원 역시 비슷한 내용의 보고서를 통해,

상반기 기준 DSR이 700% 이상인 차주가 보유한 대출 잔액이 전체 12.4%라고 밝힌 바 있다.

기준금리 수준이 연 3.5%로 높아지면 해당 비중이 18%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1% 저성장+5% 고물가' 스태그플레이션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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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뭄 2023-①] '1% 저성장+5% 고물가' 스태그플레이션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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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경기침체 예고

인플레에 생활고 가중


2금융권 한파 거세진다…서민금융 '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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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뭄 2023-③] 2금융권 한파 거세진다…서민금융 '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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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비용 증가…소비자 혜택 축소

예대마진 악화…릴레이 대출중단

당국 "건전성 관리 유연하게 대응"


부동산 리스크, 금투업계 ‘쓰나미’ 덮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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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뭄 2023-④] 부동산 리스크, 금투업계 ‘쓰나미’ 덮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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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까지 27조 만기 몰려...자금경색 우려 재점화

PF 돈줄 늘린 증권사들, 경기침체에 시장 뇌관으로

“위험 노출액 높아...유동성 대응 유지 어려움 예상”


 증시 침체 심화로 개미들 ‘비명’ 곡소리

https://v.daum.net/v/20230106060030041

 

[돈가뭄 2023-⑤] 증시 침체 심화로 개미들 ‘비명’ 곡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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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금리 인상에 유동성 축소 가속
‘기울어진 운동장’ 공매도 불균형 여전
투자자 불만 가중…‘주주가치 제고’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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