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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2% 하락, 장중 배럴당 70달러대까지 내려가

경제일반(국내)

by 21세기 나의조국 2022. 11. 1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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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2% 하락, 장중 배럴당 70달러대까지 내려가

기사입력 2022-11-19 06:5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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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과 중국의 수요가 감소할 것이란 전망으로 국제유가가 급락, 장중 한때 배럴당 70달러 대까지 떨어졌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1.67% 하락한 배럴당 80.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WTI는 장중 77.34 달러까지 떨어졌었다.

국제유가의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선물도 전거래일보다 2.09% 하락한 배럴당 87.9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가 하락한 것은 중국의 경기 둔화와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로 국제원유 수요가 떨어질 것이란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중국은 코로나19가 창궐하고 있고, 미국은 경제가 견조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연준의 간부들이 잇달아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주장하고 있다.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기본적 통화정책 규칙상 금리는 최소 5%까지 올라야 하며, 더 엄격하게 규칙을 적용하면 7%도 넘길 수 있다고 말하는 등 연준 간부들이 잇달아 매파적 발언을 내놓고 있다.

세계 경제의 양대축인 미국과 중국 모두 수요가 둔화할 가능성이 커 짐에 따라 국제유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박형기 기자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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