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달러 환율이 단숨에 1390원선을 넘어서 1400원선 턱 밑까지 다가섰다.
14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394.7원까지 치솟았다. 전 거래일보다 19.4원 급등한 1393원에 출발해 장 초반 1395원선 돌파를 시도하는 모양새다.
환율이 1390원대에 진입한 건 금융위기 때인 2009년 3월 31일(고가기준 1422.0원) 이후 13년 5개월여 만의 일이다.
전날 발표된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8.3%로, 시장 예상치(8.0%)를 상회했다. 이에 따라 고물가 해소에 통화정책의 초점을 맞추고 있는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가 이달에도 기준금리를 큰 폭으로 올릴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면서 달러 강세가 더욱 심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CBS노컷뉴스 박성완 기자 psww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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