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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갑자기 5% 이상 급락, 3만달러 다시 붕괴(상보)

가상자산, NFT, 블체인

by 21세기 나의조국 2022. 6. 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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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갑자기 5% 이상 급락, 3만달러 다시 붕괴(상보)

박형기 기자 입력 2022. 06. 07. 13:54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7일 오전 3만1000달러를 돌파했던 비트코인이 갑자기 5% 이상 급락하며 다시 2만9000달러대로 밀렸다.

비트코인은 7일 오후 1시3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5.33% 급락한 2만956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새벽까지만 해도 5% 이상 급등해 3만1000달러를 선을 돌파했었다.

비트코인이 급등했던 것은 오는 금요일(10일) 발표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할 것이란 기대 때문으로 보인다고 암호화폐(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분석했었다.

 

그러던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9시를 전후해 급락하기 시작해 결국 3만 달러가 붕괴됐다. 비트코인이 갑자가 급락한 이유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다른 암호화폐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6%, 바이낸스코인은 7% 각각 급락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상장과정에서 문제가 있다며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으로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91% 급락한 376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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