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yjSqU-LjZU8
책상물림 지식인이 다 그렇지만, 언뜻 들어보면 나름 합리적이고, 냉철하고, 이성적이고, 중립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한거풀 벗겨보면 그게 동물의 회피본능. 심리적 회피기동인 거. 쥐가 쥐굴에 숨는 것과 같은 비겁한 행동. 진실을 정면으로 들여다보는 사람은 없음.
이 유튜버도 한 수 앞을 내다보는 척하지만 두 수 앞을 내다보지는 않는 거. 왜냐하면 보고 싶지 않으니까. 전형적인 인지부조화 현상. 우리는 제 3자 입장에서 균형적인 시각으로 볼 필요가 있어. 우크라이나 편들 이유 없지. 그러나 세계사의 흐름은 더 위의 문제.
간다효 주장 - 우크라이나가 외교를 잘못했다.
구조론 결론 – 외교 위에 법칙 있고 물리학이 답을 낸다.
누누이 말하지만 광해군 찬양하는 쓰레기들 너무 많아. 광해군이 외교를 잘했다? 천만에. 동서고금의 역사가 증명하듯이 대가리가 깨지게 싸워야 본전이라도 챙기는 거. 피로 되는건 있어도 세 치 혓바닥으로 되는 일은 없음. 진궁이 여포를 잘 꼬셔서 뭘 어쩐다구?
정도전이 이성계를 잘 꼬셔서 뭘 어쩐다구? 장난하나? 초딩이냐? 역사는 칼날에서 결론이 나오는 것. 세르비아의 킹 페타르는 국민의 1/3이 죽어도 끝까지 버텨서 1차대전 승전국으로 대접받아 마침내 국가를 재건했고 독일 프리드리히 2세는 베를린이 함락되어도.
군대를 보존해서 전쟁을 이겼듯이 역사는 피가 답을 내는 것. 광해군이 외교를 잘한게 아니고 조선이 쉽게 항복하는 바람에 누르하치가 명성을 얻어서 중국을 거저먹기로 정복한 것. 대부분 원인과 결과를 거꾸로 알고 있어. 유목민 세계는 원래 명성이 중요한 것.
해서여진 뒤에 몽골이 버티고 있는 거. 몽골도 고려의 눈치를 많이 본게 징기스칸의 아들들은 서쪽에 땅을 주고, 형제들은 동쪽에 땅을 나눠줬는데 사실상 고려가 선택하는 사람이 몽골의 황제가 되는 분위기. 고려 사신이 헤매다가 우연히 쿠빌라이를 먼저 만난 거.
고려 덕분에 쿠빌라이가 몽골의 황제가 된 것. 고려나 조선의 선택을 받은 자가 중원을 지배한다는게 역사의 전통. 광해군이 유목민 세계의 분분한 의견을 합쳐주고 명나라의 이이제이 전략을 깬 거. 우크라이나는 국가가 덜 만들어져 있어 피를 흘려야 하는 상황.
건국 주체가 없기 때문. 우리도 삼일만세. 사월의거. 오월항쟁, 유월항쟁, 촛불혁명으로 민주 주체가 만들어지는 과정인 것. 외교를 잘하면 된다는건 얼빠진 생각. 국가가 없는데 무슨 외교? 국가는 지금 만들고 있다고. 이 밥통아. 전쟁의 결과가 국가의 성립이라구.
국가를 만들려면 인구교환을 거쳐야 함. 친러세력은 러시아로 보내고 친우세력은 받아들이는 절차. 우크라아니 농부들이 친러인들을 계속 갈궈서 러시아로 보내는 거. 왜? 땅 뺏으려고. 매일 러시아계 이웃을 만나서 그 땅 반값에 넘기고 러시아고 건너가시지 왜?
욕을 쳐먹고 갈 텐가? 매를 맞고 갈 텐가? 순순히 꺼져주면 이쁨을 받을 텐데. 이런다구. 폴란드도 독일인 수백만을 쫓아내고 주변의 폴란드인을 끌어모아서 순혈국가를 만든 것. 우크라이나의 나토가입 노력은 외교 실패가 아니라 애초에 전쟁을 하기 위한 술수인 거.
틀린 생각 - 우크라이나가 외교 실패로 국민을 재앙에 빠뜨렸다.
바른 판단 - 전쟁을 하고 싶어 미친 우크라이나가 푸틴을 낚았다.
원래 이런 상황에 처하면 전쟁을 하고 싶어서 안달나는 거. 역사책 안 읽어봤어? 전쟁을 왜 하지? 정답- 하고 싶어서 한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식물화 시키는 전략이라는 말도 황당한게 동시에 서방은 우크라이나를 미끼로 러시아를 식물화시키는 전략을 쓰는 거.
북한을 낚아서 미국을 끌어들이려는 이승만 생각과 한국을 미끼로 북한을 완충지대를 만들어 중국과 러시아를 동시에 낚으려는 미국의 생각이 일치하는 것. 모택동도 북한을 이용해서 미국의 상륙을 차단하려는 술책이었고. 결국 북한은 완충지대가 되어 망했고,
이승만과 모택동과 미국의 계산대로 된 것. 김일성만 등신짓 한 것. 돈바스가 완충지대가 되면 그 동네만 망하는 거. 한반도에 완충지대가 들어서면 중국과 러시아는 힘을 쓸 수 없는 것. 우크라이나가 완충지대가 되면 러시아는 지렛대를 잃어서 힘을 쓸 수가 없어.
완충지대가 존재하는 한 결정적인 카드가 되는 미친놈 전략을 쓸 수가 없기 때문. 러시아가 나토를 치려면 우크라이나를 통과해야 하는데 거기서 일단 막힘. 서방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어떻게 요리하는지 가만히 지켜보고 상황에 맞게 대응전략을 짜면 되는 것.
러시아가 민간인을 안 죽이려고 공세를 못한다는 것도 얼빠진 소리. 전쟁이 장난이냐? 군대가 없어서 못 하는 거지. 전쟁은 아무 데나 폭탄 던지는게 아니고 적군을 찾아서 제거하는 것. 그걸 못하는 이유는 군대가 20만밖에 안 되어서 그런 것. 민간인을 왜 보호하지?
우크라이나를 초토화 하려면 200만이 필요. 히틀러가 괜히 700만 데려갔겠냐고? 민간인을 학살하면 나토가 가만있냐? 초딩 수준의 분별력으로 아는 척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이 양반은 아마 러시아가 단번에 이긴다고 주장했다가 못 이기니까 인지부조화인 듯.
진실은 러시아는 애초에 그런 전력이 없어. 쪽수 세어보라고. 이길 자신이 있으면 당연히 민간인을 죽이지 왜 안 죽여? 625 때 융단폭격 안 봤나? 미군의 베트남 북폭은 어쩌고? 애초에 20만 동원했을 때 쪽수가 제한전을 전제로 하는 거. 무제한전이면 삼백만이지.
결론 - 우크라이나는 아조프 깡패들 풀어서 일부러 푸틴을 낚으려고 해서 낚았고 왜냐하면 피를 흘리고 인구교환을 해야 건국이 되니깐. 이승만은 북진설을 퍼뜨려 김일성을 낚으려고 낚았고, 김일성은 어리석게 낚여서 박헌영 말대로 한국이 3일 만에 무너지기를
기다렸는데 안 무너져서 결국 한강을 건넜고 푸틴 역시 낚여서 우크라이나가 3일 만에 무너지기를 기다렸는데 안되어 수렁에 빠졌고 푸틴은 우크라이나를 식물화 하는 전략을 쓰듯이 동시에 서방은 러시아를 식물화 하는 전략을 쓰고 있는 것이며 전쟁이 어떻게 되든
지구촌은 밸런스의 축이 움직여서 인류는 새로운 질서로 나아갈 것이며 그 바탕은 러시아의 식물화를 전제로 하는 것. 이건 정해진 운명. 인간은 원래 눈꼽만 한 트집이라도 잡으면 끝까지 괴롭히는 동물임. 정경심 씹는거 봤잖아. 빌미를 주면 쪼이는 닭 신세가 되어.
중국은 단기적으로 러시아 석유 헐값에 빼먹고 장기적으로 순망치한에 빠질 것. 러시아는 자력으로 수렁에서 탈출할 수 없으므로 이 전쟁이 오래갈 수도 있어. 러시아의 계획이 그런게 아니고 능력이 그런 것. 단기로 끝낼 능력이 안 되므로 장기로 가지 전략은 개뿔.
지식인이 세 치 혓바닥으로 문제를 해결한다는 진중권 환상을 버려야 하는 거. 역사는 피로 쓰는 거. 힘이 완전히 빠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모건 프리먼을 쇼생크에서 내보내는 거. 물리학이 정답이라는 말씀. 미국은 러시아의 힘이 완전히 빠질 때까지 기다리는게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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