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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2.51%하락, 아직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경제·강의방

by 21세기 나의조국 2022. 1. 1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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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2.51%하락, 아직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조던추천 2조회 1,11022.01.14 11:12
 
 

나스닥 2.51%하락, 아직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뉴욕마켓워치> 인플레 대응하는 연준 파워 주목…주식·달러↓채권↑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3742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6.70포인트(0.49%) 하락한 36,113.62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7.32포인트(1.42%) 밀린 4,659.03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81.58포인트(2.51%) 떨어진 14,806.81로 거래를 마쳤다.

 

어제는 나스닥이 2.51%, S&P500은 1.42%, 다우존스 지수는 0.49% 하락하며 3대지수 모두 하락했다.

 

메인 이슈 : 나스닥 2.51%하락, 아직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브레이너드 지명자는 "FOMC가 올해 몇 차례 금리 인상 경로를 예상한 것을 봤을 것"이라며 "연준은 자산매입이 종료되자마자 그것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어제 연준 부의장 지명자인 브레이너드 청문회가 있었다.

연준의 가장 비둘기파인 브레이너드였기에 발언에 모든 매체가 주목했다.

그러나 그녀는 비둘기파 답지않게 강경 발언을 쏟아냈다.

즉 3월까지 채권매입을 중단하고 바로 금리 올린다 한 것이다.

이러자 시장은 멘붕이 왔다.

 

게다가 어제 제임스 불러드에 이어 오늘 블레이너드,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찰스 에번스 위원까지 발언은 모두 매파다.

확실히 3월이면 금리인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러고보면 파월이 시장에 립서비스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도 있다.

왜냐하면 파월 이외에는 어느 누구도 비둘기적으로 얘기하지 않는다.

그러니 원래 연준의 기조는 이미 매파로 기울었는데 파월이 비둘기파적으로 얘기하면서 시장을 달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그래서 연준의장과 나머지 연준위원이 역할을 나눈 것 같다.

예를 들면 파월은 엄마역할을 하고 나머지 연준위원 등은 아빠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파월은 다독이고 블러드는 매를 드는 형국이다.

파월은 대차대조표 축소는 연말 언제쯤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했고 블러드는 이번 3월에 금리인상과 함께 대차대조표 축소도 이뤄져야 할 것으로 발언했다.

아마도 앞으로 물가와 고용 등의 경제지표를 보고 연준은 대차대조표 축소 결정을 할 것으로 보인다.

위기는 파월의 말만으로 끝난 것 같지는 않다.

그런데 문제는 앞으로 남은 연준위원 중 중량감이 있으면서 비둘기적으로 얘기할 위원이 없다는 것이다. 

시장은 연준에 기댈 것이 없다는 얘기다.

그러면 앞으로 주가를 올리려면 실적시즌이 시작되니 실적이 좋아야 한다.

그러나 메타버스, 전기차 등 실적이 원래 안 좋은 기업들은 실적이 안 나온다면 실적발표 이후 더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다.

 

결론 : 시장은 최근들어 조정다운 조정을 보인적이 없다.

따라서 한 번 조정이 오면 최소한 10%이상의 조정은 올 것으로 보인다.

 

1) 서브 이슈 : 자본주의는 왜 불평등 사회인가?

 

소유권(所有權)은 자신의 물건을 직접적·배타적·전면적으로 지배하여 사용·수익·처분할 수 있는 사법(私法)상의 권리를 말한다. 

소유권은 자본주의에서 근간을 이루고 있는 권리다.

왜냐하면 절대왕정 시대에는 소유권이란 없었기 때문이다.

모든 소유는 왕의 것이었다.

따라서 아무리 지체높은 양반이라 하더라도 왕이 자신을 역적으로 몰면 모든 재산을 빼앗기고 멸문지화를 당했기 때문이다.

결국 왕정시대에 개인의 소유권은 바람의 등불과 같았다.

당시 소유권보다 높은 권리는 바로 왕권에 기댄 권력이었다.

왜냐하면 권력이 있다면 토지와 노예는 왕이 하사를 했기 때문에 일하지 않고 대를 이어 놀고 먹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왕정의 시대 자유인은 권력을 가진 귀족과 양반이었다.

 

그러나 부르주아가 득세하며 권력은 왕에서 국민으로 옮겨갔고 민주주의가 탄생했다.

그리고 국민의 재산 보호장치인 소유권은 자본주의의 근간이 되었다.

왜 자본주의의 근간이 소유권일까?

왜냐하면 개인의 자유는 소유권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왜 자유는 소유권에서 나올까?

자본주의에서는 노예가 없다.

모두 자유인이다.

왜냐하면 스스로 일하고자 하는 의욕이 높을 때 생산성이 높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노예를 아무리 채찍으로 때려도 반도체는 나오지 않는다.

따라서 산업자본주의에서 모든 개인은 자유인이다.

 

그러나 경제적 자유없이는 어느 누구도 자유인이 아니다.

그러나 경제적인 자유가 있다면 누구도 자유인이다.

예를 들어 100억 원을 은행에 넣어 놓고 한 달에 1000만 원씩 이자로 받는다면 그는 자유인이다.

일하지 않아도 먹고 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 푼의 돈도 없고 심지어 빚까지 있다면 일하지 않고는 먹고 살 수 없을 뿐더러 이자를 못 갚으면 굶어 죽을 수도 있다.

그러니 산업자본주의에서 경제적 자유인이 진짜 자유인이다.

 

그렇다면 자본주의의 소유권의 논리는 무엇인가?

'존 로크의 통치론'에 보면 '소유권에 관하여'라는 챕터에 소유권의 논리가 있다.

 

이 세계는 하나님이 주신 공유의 세계다.

따라서 이 세계를 효율적으로 배분해서 쓸 의무가 있다.

그러니 자연물은 누구도 자신의 신체를 제외하고 소유권과 같은 배타적 권리를 지니지 않는다.

그러나 자연물과 자신의 노동을 섞으면 자신의 소유가 된다.

예를 들어 목수가 자연물인 나무를 잘라 의자를 만들면 의자는 목수의 소유가 되는 것이다.

나무라는 공유물이 목수의 손을 거쳐 비로소 소유물이 되는 순간이다.

 

그러나 이 논리에는 문제가 있다.

왜냐하면 누군가 먼저 선점한 것이 모두 자신이 소유가 된다면 먼저 선점한 소수가 많은 양을 독점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존 로크는 소유권은 썩기 전에 사용할 수 있을 만큼만 자신의 소유가 된다고 한정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토지는 한정이 있는데 인구가 늘어난 것이다.

그리고 교역이 늘어났다.

따라서 소수의 토지 독점이 문제가 된 것이다.

 

그래서 토지의 독점을 해결하고자 생겨난 것이 바로 금, 은과 같은 화폐와 교역이다.

토지의 독점이 문제가 되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바로 토지에서 나오는 농작물의 독점 때문이다.

소수의 농작물의 독점은 그들이 다 소화할 수 없으니 농작물을 썩게 만든다.

따라서 하나님이 주신 공유의 세계를 일부가 독점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세계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이다.

 

그러나 금, 은, 다이아몬드 등 귀금속과 화폐는 썩지 않는다.

사실 금, 은 등과 같은 화폐는 삶에 있어서 필요한 것도 아니고 실제 용도도 없다.

그러나 사람들은 합의를 통해 금, 은과 같은 화폐에 더 큰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므로써 공유의 이 세계를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야 부자들이 탐욕 때문에 금, 은 등과 농작물을 교역을 통해 교환하기 때문이다.

소수가 가지고 있는 잉여 농작물은 토지를 가지지 못한 이들에게 효율적으로 교환된다.

결국 토지를 가진 소수의 부르주아는 금, 은, 화폐와 같은 재산을 축적하게 되고 토지를 갖지 못한 무산자는 노동을 제공함으로써 농작물을 교환하게 된 것이다.

즉 자본주의 사회는 효율적으로 자원을 쓰기 위한 합의된 불평등의 사회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인간은 탐욕과 인정의 동물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탐욕은 끝이 없다.

만약 화폐라는 합의가 없었다면 토지를 가진 부자들은 농작물이 창고에서 썩어나도 누구에게도 주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탐욕을 금, 은, 화폐 등과 교환함으로써 그들의 끝이없는 탐욕을 채워 주었다.

그리고 부자를 사람들이 존경의 눈으로 우러러 봄으로써 그들의 인정욕구를 채워 주었다.

그러니 부자는 썩는 농작물과 썩지 않는 화폐를 자발적으로 교환한 것이다.

부자가 금, 은, 화폐를 무한하게 가진다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니다.

사실 금과 은은 식품, 의복, 운송수단 등과 비교해 볼 때 인간의 삶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로지 인간들의 동의에 의해서만 가치를 지닐 뿐이다.

 

사실 부자들도 돈에 속성에 대해서는 이미 알고 있다.

가난하면 삶에 질이 떨어진다.

그래서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자신과 가족을 지키려면 생활에 필요한 재산은 꼭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일정수준 이상으로 재산이 불어났다면 10억 쯤 이상부터는 재산이 불어나도 행복의 크기가 더 커지지 않는다는 사실 말이다.

왜냐하면 생활에 필요한 재산 이상의 돈은 사실 공허한 숫자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1. 금, 은, 화폐 등은 자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하는 것 외에는 원래 쓸데가 없는 것이다.

따라서 쓸데 없는 것을 모으는데 인생을 낭비하면 안 된다.

 

2. 존 로크는 소유권은 자연물과 자신의 노동에 의해 소유권이 확정된다고 했으나 소유권을 확보한 부자들은 노동에서 해방되었다.

아이러니다.

그러나 먹고 쓸 것 이상의 소유물로는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

 

결론 : 적당히 벌고 인생을 즐기자.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다가 포모(주식을 판 가격보다 오를 것에 대한 두려움)가 두렵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고 -3%때 판 가격이나 리밸런싱 때 판 가격보다 단 1불이라도 떨어졌다면 전량 매수하라.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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