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하루 변동폭 약 3%, 위기는 끝났는가?
나스닥 하루 변동폭 약 3%, 위기는 끝났는가?
<뉴욕마켓워치> 미 연준 조기 긴축 우려…주식·채권·달러 혼조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3042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2.79포인트(0.45%) 하락한 36,068.8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74포인트(0.14%) 떨어진 4,670.29에 마감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6.93포인트(0.05%) 상승한 14,942.83으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0.05% 상승 전환했지만 S&P500지수는 0.14%, 다우존스 지수는 0.45% 하락했다.
주요기업으로는 애플이 0.01% 상승, 테슬라 3.03% 상승했으나 아마존 0.66%하락 메타 1.12% 하락했다.
금리상승 때문에 은행주가 1%내외 올랐으나 오미크론 영향으로 여행, 항공주 하락했고 유가하락으로 석유회사도 좋지 않았다.
메인 이슈 : 나스닥 하루 변동폭 약 3%, 위기는 끝났는가?
어제 포문은 골드만삭스가 열었다.
금리인상 3차례를 얘기하다 갑자기 금리인상 4차례 그리고 7월 이후 대차대조표 축소까지 얘기하면서 선물이 마이너스권이었다.
그러자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1.8%를 뚫으면서 나스닥 2.7%넘게 떨어지며 하락했다.
그러나 나스닥 200일 이동평균선 터치하며 바로 반등하고 저가 매수세가 붙었다.
그리고 장막판까지 주가를 끌어올려 결국 소폭이지만 플러스로 장을 마쳤다.
오늘 선물이 크게 오르지 않는 것으로 봐서 어제의 상승은 단기적으로 많이 떨어진데 대한 반발 매수세라고 볼 수 있다.
애플은 어제 -7.5%구간인 168.36달러 이하로 떨어지며 10% 추가매수 구간으로 들어갔다.
애플 전고점 182.01달러 말뚝박기
애플 | 말뚝박기 | |
전고점 | 182.01 | |
-2.5% | 177.46 | 10% |
-5.0% | 172.91 | 20% |
-7.5% | 168.36 | 30% |
-10.0% | 163.81 | 40% |
-12.5% | 159.26 | 50% |
-15.0% | 154.71 | 60% |
-17.5% | 150.16 | 70% |
-20.0% | 145.61 | 80% |
-22.5% | 141.06 | 90% |
-25.0% | 136.51 | 100% |
말뚝박기는 종가기준이 아니라 장중에라도 떨어지면 매수해야 한다.
따라서 해외주식 자동매수를 걸어 놓아야 한다.
방법을 잘 모르면 자신의 증권사로 전화를 걸면 자세히 알려준다.
유튜브를 참조해도 된다.
현재는 매뉴얼상 애플30%, 현금 70%구간으로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 것인가?
중요한 이벤트로는 파월의 의회연설이 오늘 2022년 1월 12일 화요일 밤12시(한국시간)에 있다.
https://kr.investing.com/economic-calendar/fed-chair-powell-testifies-1739
파월의 연설이 매파적일 수밖에는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 인플레이션 때문에 바이든의 지지율이 역사상 최저치까지 떨어졌고 보수적 공화당 의원들의 인플레이션 책임론에 대한 공격이 있을 예정이기 때문이다.
파월이 연설을 어떻게하느냐에 따라서 나스닥은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시장이 원하는 답을 주면서 잘 연설을 했다면 내일 새벽 살짝 조정을 받거나 오히려 오를 수 있다.
그러나 2018년 10월처럼 원론적인 답변을 하며서 매파적으로 나가면 당시 10월 10일에 4%이상 나스닥이 빠진 것처럼 발작할 수 있다.
물론 파월이 잘 연설을 마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 중요 이벤트로는 2022년 1월 12일 수요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에 발표 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 대비>가 있다.
https://kr.investing.com/economic-calendar/cpi-733
그래프를 자세히보면 최근들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이전 달에는 예측치가 6.2%였는데 6.8%로 상회했다.
이번에는 예측치가 7.0%다.
이번에도 또 예측치를 크게 상회를 한다면 연준인사들이 모두 매파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
좀 더 급격한 금리인상과 대차대조표 축소까지도 나올 수 있다.
이러면 시장이 10년 물 미국채 금리가 1.8%를 또다시 뚫고 나스닥이 재차 하락 할 수 있다.
따라서 중요한 지표라고 볼 수 있다.
내일 새벽 나스닥 주가가 오를 것 같은가? 떨어질 것 같은가?
만약 안다면 전재산을 장이 시작하자마자 TQQQ나 SQQQ에 몰빵을 칠 것이다.
아무도 모른다는 얘기다.
오늘 12시에 파월이 연설 잘 하고 내일 소비자 물가지수가 잘 나온다면 나스닥이 훨훨 날아 갈수도 있다.
그러면 매뉴얼을 지킨 것을 후회 할 수도 있다.
매뉴얼의 목적이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돈을 최대한 많이 버는 것인가?
수익률 극대화인가?
복리의 극대화인가?
아니다.
그럴 것이라면 팔지 않는 존버가 맞다.
그러나 존버의 위험이 무엇인가?
공황이 왔을 때 내 자산이 30%이상 빠지는 고통을 느껴야 하는데 있다.
그런면에서 매뉴얼은 공황과 같은 위기상황이 왔을 때 빛을 발한다.
그래서 그동안 소소하게 3점씩 잃은 것을 쓰리고 따따블에 피박, 멍박, 광박 다 씌워 한 번에 만회 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매뉴얼의 목적이 아니다.
매뉴얼의 목적은 주식 초보자도 헤지펀드와 같은 선수들이 서식하는 아사리판인 주식시장에서 스트레스 받지않고 마음 편히 장기투자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매뉴얼을 지킨다면 단언컨대 적게 벌지언정 절대 망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나스닥 -3%가 뜨고 매도하며 떨어질 때마다 말뚝박기하면서 한 달을 지켜보는데 어떻게 망하는가?
결론 : 매뉴얼은 피같은 내 돈을 지킬 수 있는 최후의 보루다.
1) 서브 이슈 : 자본주의의 교묘한 지배구조
지금은 자본주의 시대이다.
자본주의 시대는 흔히 신분제 사회가 아니라 얘기한다.
그러나 자본주의도 신분제 사회다.
자본주의란 무엇인가?
한 마디로 자본이 왕인 사회이다.
자본이 있다면 신분제 꼭대기에 있는 지배자라는 얘기고 자본이 없다면 신분제 아래에 피지배층에 있다는 얘기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프랑스 혁명으로 절대왕정의 시대가 가고 법치주의 시대가 왔기 때문이다.
절대왕정의 시대에서는 신분제가 존재했다.
무엇에 의해서?
왕의 권력에 의해서 존재했다.
따라서 왕이 모든 권력을 독점했다.
그래서 왕과 가까운 사람은 귀족, 양반이 되고 나머지는 노예가 되었다.
이 당시 권력의 지배구조는 무엇이었을까?
신분제다.
아무리 똑똑해도 능력이 출중해도 신분제를 뛰어 넘을 수 없다.
신라시대의 성골, 진골, 육두품의 신분과 조선시대의 양반과 평민, 천민 등이 바로 신분제이다.
서양의 귀족과 농노, 인도의 카스트 제도도 마찬가지이다.
신분제를 지탱시켰던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과거제도였다.
고등학교 교과서에 보면 과거는 양반뿐 아니라 평민도 볼 수 있었다고 나온다.
즉 천민이 아니라면 양반뿐 아니라 평민도 양반이 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평민은 양반이 될 수 없었다.
왜냐하면 농사일 하기에도 바빴기 때문이다.
과거를 보려면 시간과 돈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평민은 죽어라 일해야 겨우 목에 풀칠을 한다.
왜냐하면 토지는 양반이 가지고 있었고 토지가 없는 소작농은 죽어라 일해서 소출의 50%를 양반에게 바쳐야만 했기 때문이다.
기계로 농사를 짓지도 않으며 토지가 크지도 않으니 돈이 없는 것은 당연하고 시간도 없었다.
과거제가 갖는 숨은 뜻은 무엇인가?
양반은 많이 배운사람이 지배층인 양반이 된다.
그것에 증명은 과거 합격으로 인한 출세다.
과거 합격을 하면 왕이 전답을 내리고 벼슬과 녹봉을 주고 노비를 준다.
즉 양반이 되면 평생 놀고 먹을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많이 배우지 않으면 당연히 과거를 볼 수 없고 자연스레 피지배층인 소작농이 된다.
평생 몸을 써서 일해야 한다는 얘기다.
즉 과거를 볼 수 없는 신분인 천민이 아니라면 본인이 피지배층이 된 이유는 신분제 때문이 아니라 너의 노력부족이라는 뜻이다.
수양론의 핵심은 무엇인가?
수양에 성공한 사람은 독점적인 권력을 갖는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논리를 인정하는 순간 위계구조인 신분제를 인정하게 된다.
수양론은 그래서 보수적 이데올로기를 완성한다.
신분제 사회에서는 심심치 않게 난이 일어났다.
홍경래의 난, 만적의 난 등등이다.
이들이 주장하는 바는 무엇인가?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는가? 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불만의 씨앗을 잠재우는 신분제의 논리는 무엇인가?
수양론이다.
그러다 혁명으로 왕정이 무너졌다.
혁명이 있기전에 조짐이 있었다.
사회계약론이다.
시민사회가 도래했고 이 시민들은 주로 부르주아들은 왕의 권력을 의심했다.
서양에서 시민사회가 도래한 이유는 왕의 잦은 전쟁 때문이다.
전쟁으로 국고가 거덜나자 왕은 돈을 은행가들에게 빌리기 시작한다.
이 때부터 은행가들의 눈에는 돈을 구걸하는 왕이 하찮아졌다.
사회계약론이 도입된 이유는 무엇인가?
왕이 왜 모든 권력을 독점하는가?
그리고 권력을 세습하는가?
에 대한 근본적인 부르주아의 의심이다.
부르주아의 눈에는 왕이 하늘에서 권력을 받았다는 말은 씨알도 안 먹힌다.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바로 사회계약론이다.
야생의 상태에서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이 벌어진다.
모두 생명의 위협을 느끼기 때문에 왕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논리이다.
왕이 중재자로 투쟁을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평화로울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사회계약론의 논리이다.
그러나 결국 왕의 권력은 영국에서는 명예혁명으로 프랑스는 프랑스혁명으로 왕의 권한을 축소시켰고 결국 절대왕정은 막을 내렸다.
자본주의란 무엇인가?
자본주의(資本主義, 독일어: Kapitalismus, 프랑스어: capitalisme, 영어: capitalism)는 재화의 사적 소유권을 개인이 가지는 자유의지에 반하거나 법률에 의하지 않는 방법으로는 양도 불가능한 사회 구성원의 기본권으로 인정하는 사회 구성체이다.
자본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은 개인의 소유권이다.
개인의 소유권은 법률에 의하지 않고 양도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즉 불법적으로 빼앗아 갈 수 없다는 얘기다.
이것을 인정하는 것이 바로 자본주의 사회라는 것이다.
그래서 자본주의 사회는 법치주의다.
법치주의 사회에서는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하다.
무엇을 지키기 위해서일까?
바로 소유권을 지키기 위해서이다.
소유권은 자본이다.
자본주의는 자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지키기위한 이데올로기이다.
자본주의는 귀족의 소유권을 지키기 위한 영국의 명예혁명의 핵심 개념이 모든 국민으로 옮겨간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생산의 3요소가 무엇인가?
토지, 노동, 자본이다.
자본가는 토지, 자본을 가지고 있으니 토지, 자본으로 생산을 한다.
무산자는 아무것도 없으니 노동으로 생산을 해야 한다.
자본주의는 겉으로는 신분제 사회가 아니다.
그러나 돈이 있다면 귀족(자본가)이 되고 돈이 없다면 노예(무산자)가 되는 사회이다.
왜냐하면 귀족은 자본으로 돈을 벌지만 자본이 없는 노예는 몸을 써서 일을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것은 마치 신분사회의 수양론의 논리와 같다.
그래서 이것을 자본론이라 하겠다.
자본론의 논리가 무서운 이유가 무엇인가?
피지배자의 반발과 저항을 무력화시키기 때문이다.
어떻게 무력화 시키는가?
당신은 돈이 없으니 몸을 써서 일하는 것이고 그것은 당신이 자본이 없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은 얼마든지 자신의 노력으로 쟁취할 수 있으나 당신은 자본이 없으니 노력을 안 한 것이다.
그러니 당신이 몸을 써서 노예가 된 이유는 당신이 게으른 탓이다 라는 것이 수양론의 논리와 동일한 자본론의 논리이다.
마치 과거에 수양론에서의 논리처럼 많이 배운자가 지배자가 되고 못 배운자가 피지배자가 된다는 논리와 같다.
자본주의도 교묘한 신분제 사회이다.
왜 그럴까?
무산자는 아무리 노력해도 웬만해서는 자본가가 되기 쉽지 않다.
이럴 때 사람들은 자본주의의 허구성을 자각하기보다는 자신의 노력이 부족했다고 생각하고 체념하게 된다.
예를 들어 학교 다닐 때 공부를 못했으니 좋은 대학을 가지 못했고 전문직이 되지 못했어.
그러니 내가 몸을 써서 일하는 이유는 내탓이라는 체념이다.
그래서 자신은 못 배웠으니 자식들이라도 공부 잘 하라고 사교육비에 올인한다.
그러나 공부를 잘 해서 명문대를 나오고 대기업에 들어가거나 전문직이 되어도 자본가가 아니라는 사실은 인지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자본이 아닌 여전히 몸을 써서 노동하기 때문이다.
아마도 자신이 자본가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하는 때는 대기업에서 퇴직할 때이다.
그제서야 대기업에서 이사까지 지냈어도 퇴직후에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결국 자신이 그동안 대기업 명함에 기댄 마름이라는 사실을 그제서야 알게된다.
그렇다면 위에서 말한 자본주의의 허구성은 무엇인가?
허구성은 수양론의 논리에서와 같다.
지배층과 피지배층으로 분할하는 순간 지배층은 수양할 시간이 많아지고 피지배층은 수양할 시간이 없다는 사실이다.
그러니 신분제는 수양론으로 고착화 된다.
자본주의에서도 마찬가지다.
자본이 많다면 있는 자본을 늘리는 것은 쉽고 없는 자본을 만드는 것은 어렵다는 사실 말이다.
예를 들면 100억의 1%는 1억 원이다.
그러나 100만 원의 1%는 1만 원이다.
1억 원으로는 1년을 살 수 있지만 1만 원으로는 단 하루도 살기 어렵다.
결론 : 어떤 것이 더 쉬울까?
100억 원이 있는 자본가는 자본을 지키는 일과 100만원이 있는 무산자는 1만 배를 튀겨 100억 원을 만드는 일.
그러니 자본주의 사회에서 신분제는 고착화 된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다가 포모(주식을 판 가격보다 오를 것에 대한 두려움)가 두렵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고 -3%때 판 가격이나 리밸런싱 때 판 가격보다 단 1불이라도 떨어졌다면 전량 매수하라.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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