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내가 사는 공간을 가꾸는 일

인생과 삶

by 21세기 나의조국 2021. 10. 9. 14:23

본문

 

내가 사는 공간을 가꾸는 일


집은 일상이고 배경화면이어서

이왕이면 나의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즐거울 수 있는 곳이었으면 했다.

 

그래서식기를 살 때도 가구를 살 때도

두 번 세 번 생각하곤 하는데

멋진 것, 비싼 것, 남이 보았을 때 부끄럽지 않은 것보다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인가' 가유일한 기준이었다.

 

- 최고요의《좋아하는 곳에 살고있나요?》중에서 -*

 

어느 순간부터

집은 안식처를 넘어 나를 표현하는

또 다른 공간이 되었다.

 

결혼하고 나만의 집이생기면서

작은 물건 하나에도 내 생각과 취향이반영된다.

 

내가 사는 공간을 가꾸는 일,

그건 나 자신을 가꾸는 또 다른 방법이었다.

'인생과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옥 같은 고통은 왜 올까  (0) 2021.10.13
공짜 행복  (0) 2021.10.11
두려울 게 없다  (0) 2021.10.08
절망적인 상황일 때  (0) 2021.10.06
'돈이면 다'라고 생각하는 사람  (0) 2021.10.05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