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얼굴부터 썩는다
몸은 얼굴부터 늙는다.
아니, 사실은 몸은 얼굴부터 썩는다.
'썩는다' 것은 무슨 의미일까? 몸 안에
문제가 산적해서 점점 몸의 기능이 저하되다가
결국 멈추는 것이다.
몸이 썩는 과정은 자신도 모르게
아주 조용히 진행된다.
이렇게 진행되는 내 몸의
문제가 가장 먼저 드러나는 곳이 바로 얼굴이다.
매일 보는 거울 속 내 얼굴이 늙어 보이기
시작한다면, 몸에서는 더 큰 문제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 KRD Nihombashi 메디컬 팀의《몸은 얼굴부터 늙는다》중에서 -
* "속이 썩는다"는 말을
흔히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몸 상태가
최악인데 마음 상하는 일까지 겹쳐 어찌할 바를
모를 때 무심코 터져 나오는 말입니다.
그러다가
아주 조용히, 아주 서서히, 얼굴로 옮겨와 어느
순간 거울에 비친 자신의 '썩은 얼굴'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됩니다.
세월이 가면 몸은 늙기
마련입니다.
몸은 늙어도 얼굴은 썩지
않도록 많이 웃고 좋은 생각도
많이 하세요.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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