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코리아 이훈철 기자 입력 2021. 01. 08. 11:10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올해 5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추가 조성해 BIG3(미래차·시스템반도체·바이오) 산업에 본격 투자하고 글로벌 완성차-스타트업간 협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5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추가 조성해 BIG3 산업에 본격 투자하고 글로벌 완성차-스타트업간, 대형제약사·병원-스타트업간 대-중소기업 협력생태계 구축을 중점 지원할 것"이라며 "바이오 특화단지 한국형 렙센트럴 구축 추진 등 인프라 조성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2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세종=뉴스1) 이훈철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올해 5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추가 조성해 BIG3(미래차·시스템반도체·바이오) 산업에 본격 투자하고 글로벌 완성차-스타트업간 협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서 'BIG3 분야 벤처·스타트업 2021년 중점 추진방안'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BIG3산업은 벤처 스타트업이 가장 왕성하게 진입 활동하는 분야로 그간 BIG3 분야 핵심 벤처기업 250개를 선정하고 BIG3 전용 R&D 프로그램 도입 등을 중점 지원해 왔으며 올해에도 보다 속도낼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5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추가 조성해 BIG3 산업에 본격 투자하고 글로벌 완성차-스타트업간, 대형제약사·병원-스타트업간 대-중소기업 협력생태계 구축을 중점 지원할 것"이라며 "바이오 특화단지 한국형 렙센트럴 구축 추진 등 인프라 조성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완성차와 스타트업간 대·중소기업 협력생태계 구축은 현대기아차·다임러 협력 확대를 통해 추진된다. 또 대형제약사·병원 연계 신기술·서비스개발 프로그램 마련 등을 통해 대형제약사와 병원, 스타트업 협력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형 렙센트럴은 창업자들에게 공동실험실, 연구장비 등을 제공하는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기관이다.
boazh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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