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음악이 중풍 치료에도 좋은 이유

인생과 삶

by 21세기 나의조국 2020. 11. 17. 15:54

본문

음악이 중풍 치료에도 좋은 이유

중풍 등의 질병으로
인지능력을 잃은 환자에게 '음악'이
인지치료에 아주 좋은 수단이 되는 것을
최근에 알았다.

 

물론 그 음악이 꼭 클래식이어야만
할 이유는 없지만 인생의 가장 행복했던 순간에 나와
함께 해 준 음악이라면 그 장르와 상관없이 인간은
무의식중에도 그 음악에 반응을 한다고 한다.


가락에 얹어 따라오는 기억이 행복이라면,
육신이 어찌 그 영혼의 움직임에
반응하지 않으랴.


- 송하영의《마음아 괜찮니》중에서 -


* 음악이 중풍 치료에
좋다는 것은 음악이 갖는 치유 능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한 사례일 뿐입니다.


더러운 몸을 목욕으로 닦아내듯 마음에, 감정에
맺힌 찌꺼기는 음악으로 씻어낼 수 있습니다.


희로애락을 다스리고, 묻혔던 행복한 추억을
불러오고, 때로는 눈물을 쏟아내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영혼의
세포가 맑아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인생과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간의 몸은 병에 걸리도록 설계되지 않았다  (0) 2020.11.19
'희망은 격렬하다'  (0) 2020.11.18
세포 재생, 세포 파괴  (0) 2020.11.16
마음 따라 얼굴도 바뀐다  (0) 2020.11.14
'나 하나만이라도'  (0) 2020.11.13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