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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베트남의 어설픈 손자병법이 화를 부른다..... >>>

러시아·베트남·인도

by 21세기 나의조국 2020. 4. 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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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베트남의 어설픈 손자병법이 화를 부른다.....

eyeofart 추천 0 조회 49 20.04.05 08:12 

       




한물간 손자병법 ...

고대에나 써먹던 병법은 이제 더이상의 활용 가치가 없다고 보아야 한다...


왜냐고 ?

지금은 거리 제한이나 숫자, 시야가 가려진 적과의 전쟁을 하던 과거의 전쟁과는 그 양상응 달리하기 때문이다.


복잡한것 같아도 상당히 단순한 현대의 경제 전쟁에서의 핵심은 신뢰와 믿음이다.

잔꾀와 술수를 부리는것이 발각되면 두 나라의 관계는 아작난다.

그리고 그것은 치명적이다.


한번 엎으러진 물은 주어 담을수 없듯이 한번 금이가서 무너지기 시작한 국가간의 신뢰는 이제 다시 주워 담지 못한다.

이번 코로나 19 위기 국면에서의 대한민국에 대한 베트남 대처는 최악의 수를 던졌다.


짧은 기간의 신중하지 못했던 언론과 네티즌 포함 베트남은 한국민들에게 믿었던 도끼에 발등 찍힌 꼴이 되었다.

한국과 베트남 관계가 더 얽혀지기전에 베트남이 속내를 보여준것은 오히려 다행이다.


국가간에 있어서 상대의 보이지 않는 속내를 아는 방법은 위기에서 지긋하게 바라보는 것으로 가능하다.

그리고 베트남은 넘 솔직하게 그들 속내를 드러냈고 한국민들에 믿을수 없는 국가라는 이미지로 바꾸어 놓았다.


배트남 역시 한국과 소원해져도 나름 살아갈 방법은 있을 것이고 아쉬운것은 없다고 계산할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착각이다.


글로벌 대기업들이 중국에서 철수하기 시작한 현상과 비슷한 과정이 베트남에서 발생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중국은 넘 노골적이었고 베트남 역시 그 길을 따라하려는 기미가 보인다.


베트남과 중국이 모르는것은 미래 글로벌 경쟁의 핵심은 국가간 신뢰와 믿음이다.

한 국가가 막대한 투자를 하기위해 생산기지 국가를 선정하고 활동하는 것은 양 국가간 Win Win 하자는 것이다.


한 국가가 신뢰가 상호 교류되기 위한 신호를 일방적으로 끉어버리거나 혼탁헤지면 그것으로 양 국간의 신뢰와 믿음은 치명적으로 급변하게 된다.


이번 베트남의 돌발 행동에 대한 동기나 원인에 대한 추리는 가능하다.

한국과 일본을 경쟁관계로 본 베트남이 줄타기로 간을 본 것이고 일본에 기우는 제스쳐를 선보인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얼마나 위험한 선택일수 있나에 대한 신중하지 못한 악수였는지를 숙고하지 못한 미숙함이 화를 불러 일으켰다.

한일 관계는 경쟁관계가 아니라 숙적 관계이고 적의 친구는 적이 되기 때문이다.


그것을 알만한 베트남이 표리부동한 신호를 보낸것은 중대한 판단 오류였고 치명적이었다.

안타깝지만 베트남은 건드리지 말아야할 선을 넘은 것이다..

대한민국의 역린을 건드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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