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과정에서 흔히 경험하는 구토와 메쓰꺼움 증상에 관하여
사람은 기본적으로 먹어야 산다. 구토라는 것은 먹은 것을 토해내는 것으로서 몸에 해로운 독성이 있거나 먹으면 안 되는 경우에는 먹은 것을 토하게 된다. 이것은 몸을 보호하는 기본적인 작용이므로 오히려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뱃멀미, 차 멀미 등은 몸의 보호와는 관계가 없고, 단지 뇌로 들어 오는 시각과 귀의 평형감각이 서로 잘 일치하지 않아서 생기는 구토일 뿐이다.
뇌 속에 뇌간에는 구토 중추가 있는데 이곳으로는 위의 표에서 처럼 여러 곳에서 복잡하게 자극이 전달되어서 구토를 일으킨다. 이것을 일일이 설명하고자 한다.
1. 위와 장에서 생기는 구토;
원인을 막론하고 복통이 있는 경우에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개 토하는 증상을 동반한다. 이런 경우에는 위 속에 내용물을 모두 토하게 된다.심하게 토하면 장액도 위로 넘어와서 토하기 때문에 노란 물을 토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토할 때에는 먹은 음식보다 많은 양을 토하며 이것은 위액등의 분비로 인하여 액체가 증가되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노란 장액을 많이 토하면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나오는 대 유두가 있는 장소의 아랫부분의 소장이 협착이 되거나 막힌 것이다. 위장관의 병에서는 위, 십이지장 등 상부의 위장관의 병에서는 일찍 토하는 증상이 나타나지만 대장 등 하부 장관의 질병인 경우에는 토하지는 않거나 토해도 병이 생겨서 오래 되어야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설사와 구토가 같이 나는 것은 급성 위장염이며 이 경우에는 음식에 독성 물질이나 염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세균의 독도 등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복통을 크게 동반하지 않는 경우는 위에 음식물이 저류가 되었다가 토하는 것이며 당뇨병의 위 마비 등이 있고, 유문이 좁아지거나 막힌 경우에는 식후 얼마 있다가 상복부에서 큰 덩어리가 움직이는 느낌이 있다가 토하게 된다. 먹자마자 토하거나, 음식을 보거나 남새만 맡아도 토하는 것은 위 병이 아니라 뇌가 예민해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뇌에서 생기는 구토;
이상한 냄새를 맞거나, 이상한 맛이 들거나, 기분이 나쁘거나. 더러운것을 보거나 하면 토하는 것은 대뇌에 들어 오는 자극이 구토 중추를 자극하기 때문이다.뇌막염, 뇌 종양 등, 뇌압이 높아지는 경우에는 두통이 있으면서 구토가 생기며 대체로 메스꺼운 증상이 선행하지 않고 전격적으로 토할 수 있다.
수 없이 많은 여러가지 약들이 구토를 유발한다. 특히 항암제 사용으로 구토가 심한 경우에는 약을 사용하여 구토를 억제시켜야만 식사를 할 수 있어서 구토의 억제가 중요한 치료의 하나이다. 음주, 마약 등도 토하게 하며, 각종 항생제, 진통제 등이 대표적이다
구토증후군이라는 것도 있다. 이유를 모르는 병으로서 거의 주기적으로 심한 구토가 나며 토할 것이 없어서도 계속 구역질을 하기 때문에 견디기 어렵고 치료도 쉽지않은 병이다.
3. 내이성 구토;
차 멀미. 배 멀미 등 어지럼병의 구토이다. 또, 이석증, 메니에르 병 등 속귀 속에 우리 몸의 평형을 유지하게하는 장치에 병이 생기면 심하게 어지러우며 토할 수 있다
4. 전신질환에 의한 구토;
심한 전신 질환, 즉, 심근 경색증, 간 기능 부전, 만성 신장염의 뇨독증, 부신피질기능저하증, 심한 갑상선 질환 등 여러가지 전신에 영향을 주는 병들은 모두 오심과 구토를 일으킬 수 있다.
5.. 임신성 구토;
임신 초기에 여성 호르몬이 변화가 생기면서 나는 구토이다. morning sickness라고 해서 메스꺼움이 심하고 가끔 구토가 생길 수 있으며 임신 12주가 지나면 거의 소실이 되는데 .특히 구토가 매우 심한 경우를 hyperemesis gravidarum이라고 하며 12주 이상 지속된다. 이 경우에는 식사를 전연 못하므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출처] "구토"에 관한 이야기|작성자 yimin3181
릴리프밴드
NOTE:
구토와 메쓰꺼움 증상은 암 투병 과정에서 가장 곤욕스러운 현상 입니다, 음식을 먹어야 기력도 회복되고 정상 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데 구토와 메쓰꺼움 증상으로 정상적인 식사를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항암 약물의 부작용이 가장 많지만 그러한 경우에는 의사에게 구토 억제재를 처방 받아 복용하면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고 별 효과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릴리프밴드 혹은 케어밴드를 구입하여 손목에 착용하게 되면 손목의 정중신경에 미세한 전기적 자극이 뇌까지 전달되어 구토 증상을 어느정도 완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참고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환자가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초조한 경우에는 구토 증상이 더 강하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신체를 이완시켜주고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실제로 항암 치료 과정에서 환자가 불안하거나 감정이 예민한 경우에는 구토 증상이 더 심하게 느껴집니다,
가능하면 심호흡을 하거나 명상을 통하여 신체적 이완을 시도하여 보시기 바랍니다,더불어 복부 주변을 항상 따듯하게 해주는 온열요법을 시도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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