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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의 미국 제품 구매로 때워보려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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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1세기 나의조국 2019. 1. 2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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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의 미국 제품 구매로 때워보려는 중국           

늦잠천재 | 조회 73 |추천 6 |2019.01.20. 13:14 http://cafe.daum.net/agoodcapitalism/gPaC/450  

      


주후반에 미중 무역협상중인 중국이 2024년까지 향후 6년 동안 1조 달러의 미국 상품을 수입해서

미국과의 무역적자를 제로로 만들겠다..는 제의 내용이 나왔습니다. 


미국은 중국의 금융시장 개방과 지적재산권 준수 등이 사실상의 핵심 요구일텐데, 

중국도 금융시장을 제대로 열기에는 겁나고 그보단 차라리 상품무역에서 흑자를 줄이는게 

차라리 낫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중국 향후 6년 동안 1조 달러 미국 상품 수입 제의


https://goo.gl/Uui7AG



아래는 미국 다우지수인데요. 최근까지 단바닥의 형태로 상승이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 정도까지 올라 왔으면 지난 연말 저점에 쌍바닥 형태로 만들고 다시 올라가기 보다는

단바닥의 V자 반등으로 전 고점까지는 우선 바로 올라가거나, 

아니면 피보나치 반등수준(붉은선)에서 멈추고 다시 하향하는 길로 가거나.. 일 것 같습니다. 


후자인 경우는 사실상의 미국 경기침체로 가는 길이기 때문에 그렇게 보기에는 현재 상황으로는 어려워 보이는데요.


이미 증시의 장기 대침체가 시작되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의 믿음(?)이 깨지지 않으려면, 

기술적으로 이 붉은 라인을 상향해서는 안된다고 보입니다.  그건 좀 두고 봐야.. 





아래는 코스피 지수 일봉 챠트입니다. 


그간 천천히 오래 내렸기 때문에 위 다우 지수의 붉은 선의 반등 수준하고, 

아래 붉은 선과는 같은 수준이나 우리 지수는 아직 한참 밑에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 증시는 지금 미국과는 지수 수준만으로 봐서는 지금 동조화 상태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지수도 좀 탄력을 받고 저 수준(약 2370 포인트)을 빨리 넘어가야 좀 안심을 할 수 있을텐데, 

좀 우려되는 것은 다우 지수가 만약 2018년 고점에 도달하는 시기가, 코스피가 2370 포인트 수준에

도달하는 시기가 엇 비슷할 때인데요. 


그쯤 되면, 코스피가 2370 라인을 돌파 또는 저항 후 하향하는지 여부에 따라서 

다우 지수는 다시 연말 저점까지 왕복하고 코스피도 다시 한번더 하향할 수 있는 시나리오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아직은 두려워할 시기는 아니라고 보여지기에 코스피 지수가 2370 포인트에 가까워 지기 전까지는

그대로 두고 보고 갈 생각입니다. 


만약, 미국과 한국 증시의 비동조화가 우려되는 경우라면, 미국 증시 추종 ETF도 있으니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편안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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