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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면역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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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1세기 나의조국 2018. 7. 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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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면역에 관하여"          

상승미소 | 조회 242 |추천 4 |2018.07.12. 15:44 http://cafe.daum.net/riskmgt/OE9B/474  

      


올 해 28번째로 읽은 책은 "면역에 관하여"입니다. 제가 생물학, 진화론, 뇌과학 및 생명과학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자연속에서 사는 인간은 결국 자연의 특성을 그대로 갖고 있다고 믿고 있기에, 되도록 자연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하려고 해서 그렇습니다. 이책도 제목만 보고 골랐습니다.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아이를 임신,출산 및 양육하면서 아이의 건강을 위해 공부를 하면서 얻은 지식에 관한 책입니다. 많은 논란을 겪고 있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입장이라면 한 두 번쯤은 고민해보셨을 "백신접종"에 대해서 필자가 학자 수준으로 파고 연구하며 얻은 지식 및 철학.정치적인 생각을 정리했다고 할만한 책입니다.



백신은 질병의 원인이 되는 원인균을 미리 몸속에 넣어 항체를 형성하는 것입니다. 과거 영국이 의사 한명이 백신 접종이 자폐증의 원인이라는 논란의 논문을 내서 세상이 발칵 뒤집힌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 영국인 의사는 백신을 반대하는 쪽의 돈을 받아 자신이 원하는 쪽의 결론을 얻고자 임상을 조작한 혐의로 영국에서 의사자격을 박탈당하고 미국으로 쫓겨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백신 무용론과 유해론을 인용하는데 인용하는 쪽의 근거는 그 거짓된 논문이라고 합니다. 인터넷의 무서움이죠.



모든 질병의 원인은 바이러스라고 하는 미생물입니다. 미생물은 인간을 숙주로 해서 생존과 번식을 합니다. 바이러스 조차 숙주가 건강을 잃으면 같이 세상을 떠나게 되기에 숙주와 공생을 합니다.다만 숙주의 건강이 좋치 않거나 옮겨다닐 다른 사람들이 많으면 다양한 경로로 번식하며 질병을 일으키곤 합니다. 즉, 숙주도 스마트하기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질병을 노출시키게 됩니다.


그러므로 백신 접종은 나를 위한 것도 있지만 타인의 건강을 위해 필요하다고 필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선진국의 경우, 아마 한국도 마찬가지일 수 있습니다. 국가적으로 백신을 놓치만 진짜 부자들은 백신을 맞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병균에 감염되어도 내 주변이 전부 항체가 있어 그 병균이 옮겨갈 수 없으면 결국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나 혼자 백신을 맞아 건강하더라도 다른 사람이 감염체이면 나도 결국 감염이 되지만 다른 모든 사람이 항체를 갖고 있으면 한 두명 백신을 맞지 않더라도 그 사회에서 소멸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백신의 부작용의 증거는 없고, 인류 역사상 천연두부터 푸른곰팡이의 항생제처럼 다양한 백신이 건강을 만들어왔기에 사회적 백신을 통해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필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 좋은 문구가 하나 있었습니다. 암의 원인에 대한 것인데, 암의 원인은 "생명"에 있다는 글입니다. 다 베끼기 그러니 사진으로 올리겠습니다. 책에서 저자도 이야기 하지만 건강을 잃는 원인은 새명의 버블에 있습니다. 명리학에서 이야기하는 태과불급이라고 뭐든 지나치거나 부족할 때 몸의 균형을 잃고 면역력을 잃으며 건강을 잃게 됩니다. 즉, 항상 과유불급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삶의, 건강의 밸런스를 생각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운동도 하고, 영양도 보충하고, 저처럼 항상 매 끼마다 비타민c도 복용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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