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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靑 직원 평창패럴림픽 관람하면 공무로 인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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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1세기 나의조국 2018. 2. 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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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靑 직원 평창패럴림픽 관람하면 공무로 인정하라"

최경민 기자 입력 2018.02.27. 09:56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직원들의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관람을 독려했다.


27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참모진들에게 "청와대 직원들이 패럴림픽 경기를 관람할 경우 공무로 인정하는 등, (관람을) 적극 지원하라"고 밝혔다.


올림픽에 비해 관심도가 떨어지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청와대 직원들이 앞장서서 현장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등, 분위기 조성에 나서달라고 문 대통령이 당부한 것이다.



[the300]靑 "현장학습 제도 활용..국민적 성원에 도움이 되려 한다"


【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17일 오후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500m 결승에서 최민정이 금메달을 따자 두 손 들어 환호하고 있다. 2018.02.18. (사진=청와대 제공) amin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직원들의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관람을 독려했다.


27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참모진들에게 "청와대 직원들이 패럴림픽 경기를 관람할 경우 공무로 인정하는 등, (관람을) 적극 지원하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현장 관람 및 응원을 하는 것을 공무로 인정하라는 지시"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근무시간이지만, 현장학습 계획을 세워서 업무에 도움되는 현장학습을 할 경우 업무로 인정하는 제도가 있다. 그런 제도도 활용하라는 것"이라며 "패럴림픽에 대한 국민적 성원을 보태는 데 일말의 도움이 되려고 한다"고 말했다.


평창동계패럴림픽은 다음달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올림픽에 비해 관심도가 떨어지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청와대 직원들이 앞장서서 현장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등, 분위기 조성에 나서달라고 문 대통령이 당부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전날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면서도 "얼마 후 시작될 패럴림픽의 성공을 위해서도 또 다시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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