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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중모색/항암치료의 선택과 거부에 관하여>>>

● 엑기스, 암

by 21세기 나의조국 2017. 6. 1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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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중모색/항암치료의 선택과 거부에 관하여

메디칼엔지니어 ㅣ김동우 010.7216.6789


병원의 표준치료 중 항암 치료를 하여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부작용도 적고 유효성도 높은 항암제들이 속속 개발이 되었지만 아직까지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것들은 환자의 금전적 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에 금전적 여건이 안 되는 환자는 비보험 항암치료를 할수도 없는 경우도 있기에 안타까운 마음 입니다,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모든 항암 치료가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날이 빨리 도래 되었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


그리고 항암 치료도 환자의 나이, 영양 상태, 암기, 암종에 따라 신중하게 생각하고 판단을 하였으면 하는 생각 입니다,당연히 항암 치료를 받아야 하는 케이스도 많지만 개인의 증례에 따라 애매한 경우도 있고 확율적으로 호전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단순하게 몇 개월 생명 연장을 위하여 항암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기에 환자의 상황에 따라 어떠한 선택이 가장 최선의 길인지 환자와 보호자가 잘 생각하여 판단을 하였으면 합니다,


하지만 의료진이 항암치료를 꼭 하여야만 한다고 하는 경우에는 거부를 해서는 안 되고 향후 예후가 불확실하거나 몇 개월 생명 연장의 의미라고 할 경우에는 굳이 항암을 하여야 할지 가족과 잘 의논하여 판단하고 또 의료진이 항암을 할 것인지 안 할것인지 환자가 선택을 하라고 하는 경우에도 환자 본인의 상황을 잘 파악하여 신중하게 가부를 결정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항암 치료에 내성이 생기거나 환자 본인이 항암치료를 거부 할 경우라면 가족이 항암치료를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 합니다, 이미 마음의 문이 닫힌 상태에서 억지로 시도한다는 것은 환자도 힘들고 더 나은 결과를 얻을 확율도 매우 낮다고 추정 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도 내가 마음이 편해야 모든 것이 순리대로 풀리는 것이고 억지로 할 경우에는 뭔가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그러한 선택을 할 경우에는 환자와 보호자가 신중하게 검토하고 결정하여야 할 것 입니다,


때로는 환자의 체중이나 영양 상태가 바닥인 상황에서 환자가 항암 치료를 거부하는데 가족들이 항암치를 강요해서는 안 됩니다, 항암치료도 기본적으로 체력이 유지되어야 견딜 수 있는 것이고 인체도 반응을 하게 되기 때문에 밀어 붙인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니기에 이러한 점을 가족들이 잘 배려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더불어 항암치료를 거부할 경우에는 반드시 차선책을 마련해두고 앞으로 어떠한 방법으로 대응을 할 것인지도 미리 대비하고 결정을 하여야 합니다, 무조건 항암치료를 거부한다고 될 일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환자나 보호자는 항암 치료를 지속하여야 하는 경우와 항암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의 상황을 미리 준비하고 결정하여야 할 것 입니다,


물론 암 치료라는 것이 동일한 암종의 환자에게 동일한 치료를 한다고하여 모두가 동일한 결과를 얻는 것은 아니기에 어떠한 방법이라도 암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 치유가 된다면 그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정리하자면 처음부터 무조건 항암 치료를 거부하거나 항암치료를 하여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음에도 거부하는 것은 잘 못된 판단 입니다, 암은 개인의 증례와 상황에 따라 변수가 많으므로 현재의 상황에서 어떠한 선택이 가장 좋은 것인지 잘 생각하여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일반인의 입장에서 보아 더 이상 항암 치료가 무의미하다고 판단이 되면 환자의 선택을 존중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주의하여야 할 부분은 잘 못된 편견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됩니다, 모든 것은 사전에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거쳐 결정하고 최종 선택권은 환자의 몫으로 남겨두어야 할 것 입니다,


참고로 예전에 어떤 환자는 항암 치료의 한계에 봉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항암치료를 선호하다가 짧은 기간에 삶을 접어야 하였던 사례도 있었습니다, 차라리 자연치유로 관리하는 것이 오히려 더 나은 선택임에도 불구하고 환자의 의견을 무시하고 보호자가 강요하였던 사례도 있었고, 의료진이 항암 치료를 하면 3개월 정도 생명 연장을 한다고 하여 보호자가 항암치료를 고집하여 힘든 과정을 고통스럽게 견디다가 삶을 접어야 하였던 사례도 있었습니다,


만약에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로 더 나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환자의 삶의 질도 고려하여야 할 것 입니다, 또한 그러한 결정이 내려졌다고 절망적인 것은 아니기에 먹고 걸을 수 있을 때 차선책을 강구하여 투병 관리를 하는 것이 오히려 더 나은 판단이라 생각 합니다, 그리하여 호전이 되거나 완치가 된 사례도 얼마든지 많기에 중요한 선택을 하여야 할 상황이라면 감정적으로 판단하지 마시고 이성적으로 판단을 하여 최상의 결과를 얻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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