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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1세기 나의조국 2017. 5. 1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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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채권 '잔인한 궤멸'…"언제 끝날지 모를 디레버리징"          

달러살까요 | 조회 280 |추천 2 |2017.05.15. 12:07 http://cafe.daum.net/urifuture/XlVL/5747  
      



역시나 중국의 핵심적인 약점은 바로 빚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이 금리를 바짝 당긴 3월이후 중국의 채권시장은 초토화되는 것 같습니다.


뭐 말로는 중국의 자체적인 문제로 생각하듯이

기자가 글을 쓰지만, 이것은 저의 관점에서는 소설입니다.


기사에서

<중국 채권시장이 당국의 신용 단속에 요동치면서>

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저의 관점에서는 원인을 잘못 짚은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진짜 원인은 바로 미국의 금리인상입니다.


미국의 금리인상이 중국에서의 자본의 탈출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돈들이 지금은 신흥국에 많이 머물러 있지만,

중국에서는 탈출하는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중국의 채권시장이 버티지 못하고 휘청거리고 있다고 봅니다.


6월 한번더 금리를 올리고, 9월에도 올린다면

이것은 중국의 폐부를 더욱더 깊숙히 찌르는 것이되고,

중국의 고통은 더욱 더 강렬해질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은 지금 금리를 올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이유는 미국에서는 주식시장이 너무나 많이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中 채권 '잔인한 궤멸'…"언제 끝날지 모를 디레버리징"



중국의 한 증권사 객장© AFP=News1
10년물 수익률 2년 최고…2대 증권사도 속수무책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중국 채권시장이 당국의 신용 단속에 요동치면서 거대 기관 투자자들 마저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15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의 2대 증권사인 씨틱증권과 하오퉁증권은 10년물 국채 금리가 기껏해야 최대 3.6%로 오를 것으로 전망했으나 이 같은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지난주 10년물 중국 국채 수익률은 3.7%로 올라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블룸버그는 '중국 채권시장이 잔인하게 궤멸됐다'며, 과도한 대출을 줄이려는 당국의 조치들이 주식과 위안화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수안 쿤 BNP파리바 중국시장 전략본부장은 블룸버그에 "(당국의 디레버리징) 캠페인이 언제 끝날지를 시사하는 지표가 무엇인지를 아무도 모른다"며 "이번 조치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역시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이 매우 비관적인 경우에는 투자자들은 기대감에 기반해 거래하기 때문에 하락세는 비논리적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블룸버그는 중국 채권시장에 가해진 압박을 보여주는 3가지를 열거했다. 첫번째는 10년물 수익률로 지난 7주 동안 41bp(1bp=0.01%p) 급등한 것이다. 씨틱증권의 밍밍 애널리스트는 지난 11일 '절망 속에서 희망 찾기'(Finding Hope in Despair)라고 명명한 보고서에서 시장이 "비이성적 모드"로 진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경제 지표를 보면 현재의 매도세를 설명할 수 없으며 규제 당국 역시 이달 구체적인 디레버리징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씨틱증권은 설명했다. 블룸버그가 이달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10년물 중국 국채 수익률은 6월말 3.8%로 치솟을 것으로 예상됐다. 3월 실시한 설문에서 시장 전망치 최고값이 3.4%였던 것과 대조적이다. 

두번째는 수익률 곡선의 평탄화다. 규제 당국이 디레버리징 조치의 일환으로 단기 대출금리를 높게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에 1년물 수익률이 10년물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뛰어 올랐다. 1년물과 10년물 수익률 격차가 2013년 이후 최저로 좁혀지면서 수익률 곡선 기울기가 평평해졌다. 이 같은 평탄화는 앞으로 장기 자산에 더 큰 압박을 가할 것이라고 화촹 증권은 예상했다. 

세번째는 회사채 금리다. 지난주 최고 투자등급의 회사채 수익률의 국채 대비 프리미엄은 2년 만에 최고인 1.4%포인트를 기록했다. 디레버리징으로 기업들의 자금조달 비용이 높아진 것이다. 중국 기업들이 지난달 취소한 회사채 발행 규모는 1200억위안으로 1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중국 2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차이나반케는 지난달 26일 계획했던 30억위안의 채권 발행을 취소했다.

kirimi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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