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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 흐르게 하라>>>광주 하나통합의원 전홍준 박사

● 엑기스, 암

by 21세기 나의조국 2016. 6. 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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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피를 흐르게 하라ㅡ



치료해도 잘 낫지 않는 대표적인 만성병들이다.
우리는 지금 이들 질환으로 생사의 기로에서 위험한 줄타기를 하고 있다.
평생 약을 써도 잘 낫지 않는 병! 수술로도 결코 완치의 길이 열리지 않는 병!
그래서 우리 모두를 벌벌 떨게 하는 병!



그런데 이들 질환의 뿌리를 뽑는 의사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사람이 있다.
그는 결코 상식적인 의사는 아니다. 약을 쓰지 않기 때문이다.
외과의사이지만 수술도 하지 않는다.
그 대신 권하는 것이 있다. 생채식을 하라고 말한다.
절식을 하라고 권한다.
병이 다 나았다고 상상하라고 주문한다.
그것이 암을 이기게 하고, 당뇨를 낫게 하고, 고혈압을 고치는 비장의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상한 의사로 오해를 받기도 하는 광주 하나통합의원 전홍준 박사. 그런데 더 이상한 것은 그런 그를 찾아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려든다는 것이다. 세계 각지에서 찾아오기도 한다.
왜일까? 약도 쓰지 않고 수술도 하지 않는 그를 찾아 암, 당뇨, 고혈압 환자들이 몰려드는 이유는 도대체 뭘까?



광주에 있는 하나통합의원 전홍준 박사는
조금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의사가 된 배경도 드라마틱하고, 의사가 된 이후의 행보도 남다르다.



밝히기 싫다는 그를 겨우 설득해 알아낸 사실에는 남모를 아픔이 배어있다. 젊은 혈기 하나로 분기탱천하던 시절이 그에게도 있었다. 격동의 1970년대, 민주화 운동에 발 벗고 나서면서 그의 삶은 시대적 격랑 속으로 내몰렸다. 퇴학을 당하고, 젊은 꿈은 꺾이고… 운동권 학생들이 걸어야 했던 질곡의 삶을 그 또한 온몸으로 살아내야 했다.



그런 그에게 늘 가슴 밑바닥 불덩이로 남아있던 것은
단 하나! 어머니의 눈물이었다. 퇴학을 당하고 감옥에 가고…어머니 가슴에 대못을 박은 아들은 생각했다. ‘어머니의 눈물을 닦아줄 방법은 없을까?’



“그래서 시작한 것이 의대공부였어요. 다시 공부해서 의과대학에 입학을 했어요.”



전체 수석 합격이라는 선물은 어머니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비로소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렇게 시작된 의료인의 길은 ‘외과 전문의 전홍준’을 만들어냈다. 그는 자신 있었다. 어떤 병도 다 고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신의 손이라 불리는 외과의사 밑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믿었기 때문이었다.



실제로 ‘종합병원 외과 과장 전홍준’이라는 근사한 타이틀을 달고 진료를 시작한 그는 소위 잘 나갔다. 수술도 잘했고, 인기도 높았다. 그런데 불쑥불쑥 그의 인생에 뛰어드는 무력감 하나!



이상했다. 수술로도, 약으로도 잘 낫지 않는 병이 너무 많았던 것이다. 고혈압이 그랬고, 당뇨도 그랬다. 만성간염, 류마티스도 평생 약을 써도 잘 낫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



그런 그에게 결정타를 먹인 것은 암이었다. 암환자를 수술하면서부터였다. 수술은 교과서대로 더할 나위 없이 잘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몇 년 뒤 다시 재발해서 온다는 거였다. 그때는 방법이 없었다. 온몸으로 퍼진 암은 수술로써 어찌해 볼 도리가 없었다. 결국 임종을 지켜봐야 했고, 그것은 너무도 견디기 힘든 고통이었다. 외과의사로서의 자존심도 무참히 깨졌다.



왜일까?’ ‘왜 치료가 안 될까?’ 심각하게 갈등하고, 심각하게 회의하고, 심각하게 번민하던 그에게 1984년은 결코 잊을 수 없는 해다. 그의 의료 인생에서 중대한 변곡점이 되어주었기 때문이다.



전홍준박사는 자연의 질서에 따르는 생활을 하면 어떤 만성병도 쉽게 낫는다고 말한다. 1984년 전홍준 박사는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의 지역사회의학센터를 방문하게 된다. 연수차 가게 된 곳이었다. 그런데 그곳에서 이상한 걸 보게 된다.



"자연치료센터였어요. 만성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야채과일 절식이나 수치료, 마사지, 흡각요법, 침술, 명상 등 동양의 전통의학과 유사한 치료를 하고 있었는데 그런 치료로 만성병이 낫는 것을 보았던 겁니다.”



충격이었다. 서양의학의 최고 메카에서 그런 치료를 한다는 게 믿기지 않았고, 또 그런 치료로 만성병을 낫게 한다는 사실도 놀라웠다. 서양의학만 배운 그로서는 상상조차 못해본 일이었다.



도대체 자연치료의학이 뭐길래?’ 자연치료의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런 그에게 두 명의 환자는 ‘자연치료의사 전홍준’으로의 변신에 결정타가 되었다.


"60대 간암환자와 40대 심장병 환자였어요. 치료 불가능이라는 진단을 받고 절망에 빠져 있던 환자였어요.”


현대의학에서 포기한 이 두 환자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어 했고, 그런 그들에게 전홍준 박사는 자연치료를 권했다. 일본 자연의학연구소 의사가 쓴 책도 참고해가면서 자연치료를 시작했던 것이다. 이때 그가 치료의 주요 지침으로 삼은 것은 크게 두 가지였다.


첫째, 서양의학이 병만 보고 인간 전체를 보지 못하는 편견에 사로잡혀 있어서 병이 잘 낫지 않는다는 점이고,


둘째, 삶의 방식을 자연의 질서에 맞추면 병은 저절로 낫는다는 거였다.


이 두 가지 원칙에 충실한 자연치료를 시작한 지 6개월,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두 명의 중증환자가 극적으로 좋아졌던 것이다. 병증이 모두 사라져 버렸던 것이다. 전홍준 박사는 “왜 좋아졌는지 알 수 없지만 결과가 그렇게 나타났다.”고 말한다.


이 일은 전홍준 박사에게도 커다란 충격이었다. 인생 지침을 돌려놓았다. 우리나라에서 ‘자연치료를 하는 이상한 의사 전홍준’의 탄생을 가능케 했던 것이다.



우리나라의료계에 자연치료의학을 접목하고 나선 전홍준 박사. 그것은 그가 독일에서, 일본에서, 미국에서 자연치료의학을 공부하고, 심신의학을 연구하고, 의학사와 의학철학까지 마스터하면서 비로소 가능해진 일이었다.


그런 그가 밝히는 자연치료의학의 핵심은 쉽고도 단순하다. 자연의 질서를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자연의 질서에 어긋난 생활을 하면 병이 생긴다는 것이다.



전홍준 박사는 “야생동물에게는 암, 당뇨, 고혈압이 생기지 않는다.”며 “여기에서 만성병의 해법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야생동물들은 낮에는 햇빛을 쬐며 뛰어논다. 날이 저물면 잠을 잔다. 음식물은 조물주가 지정한 것만 먹되 그것도 자연식과 소식을 한다. 병증이 느껴질 때는 본능적으로 절식을 한다. 또 피부 호흡을 통해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고 충분한 산소를 취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야생동물들은 근심과 걱정이 없으며 마음이 온전히 쉬고 있다는 것이다.



전홍준 박사는 “이같은 야생동물들의 삶의 방식을 그대로 따르면 있던 병도 저절로 좋아진다는 것이 자연치료의학의 핵심 사상”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우리는 어떤가? 오늘날 우리는 결코 야생동물들과 같은 삶을 살지 못한다. 낮에는 바빠서 운동할 겨를이 없고 밤에도 온전히 쉬지 못한다. 밤늦게까지 음식을 먹거나 활동을 하거나 온갖 생각과 번민 때문에 마음이 괴롭다.



특히 사람은 치아 구조상 곡식과 채소, 과일을 주로 먹도록 만들어져 있는데 이런 사실도 깡그리 무시하고 동물성 음식, 화학물질로 오염된 음식을 배가 부르도록 과식한다.



전홍준 박사는 “이런 생활을 하면 교감신경이 흥분되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면서 피를 오염시키게 된다.”며 “그것은 만병의 발아점이 된다.”고 말한다. 왜일까?




만병일독(萬病一 毒)은 자연치료의사 전홍준 박사의 의학적 신념이다. 모든 병은 하나의 독에서 출발한다는 뜻이다. 전홍준 박사는 “그 하나의 독이 바로 피의 오염”이라며 “만 가지 병이 피의 오염으로 나타난다.”고 말한다.


당뇨도 그렇고, 고혈압도 그렇고, 암도 마찬가지다. 몸뚱아리 주인이 잘못 살아서 혈액을 오염시키면 탁한 피를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전신에 골고루 보내기 위해 심장과 혈관이 불가피하게 압력을 높이는데 이것이 바로 고혈압이기 때문이다.


또 혼탁한 핏속의 과잉 영양분이나 중간대사 산물이 분해되고 대사되지 못한 채 축적되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같은 기관이 과로로 지쳐 대사능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 당뇨이다.

 

가져온 곳 :
카페 >한국참풍수지리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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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시은李侍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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