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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진짜 이유"와 한강 작가의 맨부커 수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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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1세기 나의조국 2016. 5. 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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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진짜 이유"와 한강 작가의 맨부커 수상 (2)

 

 

 

 

저는 "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진짜 이유"를 지금 다시보면서 느끼는 점은
그건 왜 영어를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는 방송 시작 할때 말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다큐시작부터 영어관련 지출액은 상당하고 한국인의 읽기 순위는 35위 인데 말하기 순위는 꼴지수준이라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는 영어 잘하는 방법은 반복 습관으로 하여 뇌의 서술적 기억보다는

비서술적(절차)기억으로 만들어 마치 운동 및 악기처럼 몸으로 배우는 것 처럼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핀란드를 경우를 소개하면서 마무리는

미국 머릴랜드 교수의 말을 빌어 외국어로 영어를 배우는 데는 두가지 잘못된 믿음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 영어를 몇주만에 배울 수 있다는 것이고
둘째 어른이 되면 언어를 배울 수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라고 마무리 합니다.


이 다큐에서는 전제를 이미 하나 깔고 있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이렇게 생각됩니다. "영어는 국가경쟁력이다"
그러니 시작할때 왜 영어를 우리나라가 잘 해야 하는지에 대해 언급을 안했겠죠
그렇게 많은 돈을 쓰는데 왜 이렇게 영어가 안될까? 라고 말하지,

왜 그렇게 전국민이 많은 돈을 지출하면서 영어를 익혀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습니다.


핀란드는 시장에서 상인 아주머니가 영어하는 것을 보여주는데 과연 이 다큐는 우리나라 시장 아주머니께서도

영어를 잘 하는 것을 바라는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핀란드의 경우에서 아주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건 국가 교육위원회 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아이들 중 다수는 영어를 이해하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학교 오기전부터 이미 영어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말은 못해도 상당히 많이 이해 할 수 있습니다. TV에서 들었기 때문입니다."

 

다큐에서 영어를 잘 할려면 비서술적(절차)기억으로 마치 운동 및 악기처럼 몸으로 배우라고 하는데 핀란드인은

어려서 부터 영어로 된 만화나 드라마등을 보고 자라죠.

그래서 그들은 우리처럼 장기간의 노력이 없이도 영어가 되는 것이죠.

그럼 우리도 핀란드처럼 TV 만화나 드라마 뉴스를 전부 영어로 방송해야 할까요?
만약에 어릴때부터 영어 환경이 안된다면 다큐에서 도전자처럼 성인이 된 전국민이 그러한 노력을 해서

영어를 배우고 잘 해야합니까? 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우리가 나이들어 영어를 배우겠다고 공부하는 시간에,

다른 나라 사람들은 연구하며 새로운 지식을 쌓아가며 신기술과 혁신으로 우리보다 앞서 가는 것은 아닐런지요?
영어를 못해서 세계 다른 나라들과 경쟁이 안된다구요?
아닐 겁니다. 일본이 우리나라 보다 영어를 잘 하지않을겁니다. 비슷할겁니다.
하지만 일본은 이직도 세계적인 강국이며,노벨상 수상자도 제법 배출했습니다.
프랑스는요? 물론 같은 서양인으로서 우리보다는 잘 하겠지만 그들이 영어를 못해서 문화나 과학기술이
다른 서양국가보다도 떨어지는가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맨부커상을 수상한 작가 한강님의 소설 '채식주의자'
제 생각에는 이 수상이 화제가 되는 것은 한글로 쓴 글이 영어로 번역되어 수상을 한 사실입니다.

여러분은 이 일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한국어를 잘 아는 번역가의 업적이 크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한글로 쓴 원작자 한강님의 공이 크다고 보십니까?

결코 영국인 번역가보다 원작자 한강님의 공이 작다고 할 수는 없을 겁니다.

문제는 영어가 아니라 콘텐츠죠. 제품이라면 성능과 혁신성, 품질 이런 것이죠.


얼마전 국방부에서 영어를 못해서 주한미군과 협상때 잘 안되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아니 요즘 젊은 병사들 얼마나 영어를 잘하는데요 그리고 해외에서 군대를 안와도 되는 재외국민자녀도

일부러 모국 군대에 입대를 제법 온다고 하는데 영어 잘하는 병사가 없다고요?
변명을 하려면 그럴싸하게 해셔야죠. 능력과 전략이 없는 것이죠.


제일 우리나라가 하지말아야할 큰 실수는
정말 각분야의 훌륭한 인재를 영어를 못한다는 이유로 알아보지 못하는 것이 아닌지요?

우리나라의 영어는 대학입시를 위한 영어이죠.


그리고 우리나라 취업에도 토익 성적 등 영어로 사람을 뽑는 이유는 그만큼 우리나라 기업들의 경쟁력이

낮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말씀이냐면요, 우리나라 기업은 어느 학문을 전공했거나 실력에 관계없이 누가 와도

그 일을 할 수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니 전공과 실력을 보지 않고 영어성적을 보는 것이죠.


생각을 해봅시다. 전공과 어떤 분야의 실력을 보고 사원을 뽑는 선진국의 기업과

영어 실력만 보고 사람을 뽑는 우리나가 기업, 어느 나라 기업의 제품이 경쟁력이 있다고 보십니까?

 

 


물론 우리나라 기업이 전공을 고려 안하는 것은 아니지요. 하지만 왜 그렇게 전국의 대학생들이 대학에 들어만 가면

기본적으로 똑같이 영어공부에 매달리는 그 이유는 기업이 원해서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요.


여기 아래 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김소장님께서 영어에 대한 말씀 링크를 걸어드립니다.
저 많이 공감했습니다. 물론 반론도 있으실겁니다.
한번 보시고 우리나라 영어교육에 대해 한번 생각해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1), (2)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져온 곳 :
카페 >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
글쓴이 : 貧道 덕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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