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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90%까지, 환전 수수료 절약하는 꿀팁

해외여행

by 21세기 나의조국 2016. 5. 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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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90%까지, 환전 수수료 절약하는 꿀팁

[머니가족]해외여행 앞두고 모바일 환전 이벤트…최대 90% 우대

머니투데이 최동수 기자 |입력 : 2016.05.21 10:48

 

 

 

편집자주< 머니가족을 소개합니다 > 머니가족은 50대의 나머니 씨 가족이 일상생활에서 좌충우돌 겪을 수 있는 경제이야기를 알기 쉽게 전하기 위해 탄생한 캐릭터입니다. 머니가족은 50대 가장 나머니씨(55세)와 알뜰주부 대표격인 아내 오알뜰 씨(52세), 30대 직장인 장녀 나신상 씨(30세), 취업준비생인 아들 나정보 씨(27세)입니다.

 

그리고 나씨의 어머니 엄청나 씨(78세)와 미혼인 막내 동생 나신용 씨(41세)도 함께 삽니다. 머니가족은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올바른 상식을 전해주는 것은 물론 재테크방법, 주의사항 등 재미있는 금융생활을 여러분과 함께 할 것입니다.

 

최대 90%까지, 환전 수수료 절약하는 꿀팁

 

#직장인 나신상 씨(30세)는 어린이날 연휴 때 베트남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사를 통해 비행기 표와 숙소를 예약하고 나니 번거로운 환전이 남았다. 공항에서는 환전수수료가 비싸 은행을 직접 방문하려고 했지만 시간이 나지 않았다. 그러던 가운데 A은행 모바일 앱을 접하게 됐다. 나 씨는 A은행 계좌가 없었지만 모바일 앱으로 환전해 수수료를 90%까지 깎을 수 있었다.

 


해외여행이나 출장 갈 때 골치 아픈 일 중 하나가 환전이다. 은행마다 환전 수수료가 다르고 복잡하고 은행을 방문하기도 쉽지 않다. 환전 수수료를 아끼려는 알뜰족들을 위해 금융권에서는 성수기를 준비해 여러 가지 환전 이벤트를 내놓고 있다.

 


시중은행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낮은 환전수수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환전 앱을 이용하면 은행에 방문 없이 공항 지점에서 외화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은행 입장에서 인건비가 줄어들어 평균 60~70%에 달하는 우대율을 적용한다.

 


신한은행 '써니뱅크'는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스피드업(Speedup) 누구나 환전' 이용 시 제공했던 최대 90% 환율우대를 오는 8월31일까지로 연장해서 시행한다. KB국민은행 '스타뱅킹'도 미국 달러화·유로화·엔화는 과거 환전 여부와 환전 금액, 기본우대율 합산에 따라 최대 90% 우대율 적용이 가능하다.

 


KEB하나은행의 경우 '스마트환율앱' '스마트폰뱅킹앱'을 이용하면 주요 통화(미국 달러화·엔화·유로화) 기준 최대 70%까지 우대할 수 있다. 국민은행도 모바일 환전 시 70~90% 수수료 우대 혜택을 주고 있다.

 


우리은행은 다른 은행·카드 고객도 ATM을 통해 환전 신청이 가능한 자동화기기 환전예약 서비스를 시행한다. 은행 영업시간에 상관없이 전국에 있는 우리은행 자동화기기에서 환전 신청을 하면 인천공항, 김포공항, 서울역 환전센터를 포함한 전국 73개 지정 영업점에서 외화를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거래가 없어도 다른 은행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환전 신청을 할 수 있다. 여름철 해외여행 시즌을 맞이해 8월31일까지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최고 8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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