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이 말하는 갑질론<甲質論>
"사람은 누구나 갑질 근성이 있지"
어느 어르신이 식당에서 식사를 하시면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요즘 뉴스에서 "갑질" "갑질" 하는데
사람은 누구나 입장이 바뀌면 갑질 근성이 나오는 법일세
갑질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갑질 행동이 따로 있는 것인데
인간 근성은 누구에게나 갑질 근성이 다 있지--
이번에 무슨 땅콩부사장인가 그 사건에 갑질 갑질 하는데
부잣집 공주로 태어나서 험한 세상 험한 꼴 안당하고 공주 대접만 받고
살았는데 --그 사람 갑질 인생 밖에 못살아 봐서 갑질 행동 한것이지
25년전인가 로또 복권 초창기에 직장 동료가 로또에 당첨 되더니
직장 그만 두고 객지로 떠나더니 십년후에 돌아 왔는데
그런 갑질이 없더라고--
옛 상사밑에서 근무 할때는 예예 부장님 부장님 설설 기던 사람이
십년후에 우연히 만나 함께한 식사 자리에서
말투 부터 달라지더라고--
"당신 부장 말이야 ~! 옛날에 무척 잔 말이 많구 성질 고약 했지--"
하는말 부터 반말이더라고--
이번 땅콩 문제 그 사람도 재벌 딸로 태어나서 오냐오냐
대접속에 자랐으니
기본이 갑질이었지
없는 사람도 돈 생기면 갑질이 되는 거여--
남편이 돈 못 벌고 비실 대면 마누라가 갑질 노릇 다 하잖아
사람은 누구나 갑질 근성은 내면에 다 숨겨져 있는 법일세
조건이 안 맞아 갑질 근성을 못 피운거지
왜 군대 안가봤어 보직만 좋아도 갑질 짓 다 하는것
듣고 보니 그렇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 천성은 갑질 근성이 다 있는데 성격차는 있겠지만
갑질 근성은 조건되면 다 나타나게 돼 있다고--
듣고 보니 어르신 말씀 맞은 말 같기도 하고--
인간교육이 그래서 필요 하고 가정 교육이 중요한것이라고-
제잘난 맛에 사는 세상에는 또다른 갑질이 생길수 밖에 없다고 하십니다
나도 집에 가면 마누라 갑질한테
잔소리 깨나 들을걸세
"돈도 못번 주제에 매일 술 타령 한다고 ~!"
갑질이 따로 있는게 아녀 힘 생기고 돈 생기면 갑질 기질은
자연적으로 생기는 법이라니까?
어르신 갑질론이 맞는 말같이 들리는데요 그 어르신 말씀
맞습니까?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어르신 갑질론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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