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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가슴 울린 '미생' 속 십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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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1세기 나의조국 2014. 11. 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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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가슴 울린 '미생' 속 십계명      

enews24|작성 이인경 기자|입력 2014.11.18 13:04|수정 2014.11.18 13:58

 

 


tvN 금토드라마 '미생'이 최근 '직장인 십계명'처럼 단비 같은 명대사를 쏟아내고 있어 화제입니다.

 



어느덧 중반을 넘어서 후반부로 넘어가고 있는데 그간 직장인들 가슴을 울렸던 '미생' 속 명대사, 명장면을 모아봤습니다. 총 10회까지 '명심보감'급 대사 10개를 일단 추려봤지만, 그래도 부족한 것 같습니다.

 



첫회에 나온 장면이지요? '낙하산 고졸'이라는 놀림 속에서도 묵묵히 자기의 길을 걸어나가는 장그래(임시완)의 모습. 이때부터였습니다. 남일 같지 않은 그의 축쳐진 어깨를 다독여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건.

 



↑ [캡쳐드라마] 직장인 가슴 울린 미생 속 십계명

↑ [캡쳐드라마] 직장인 가슴 울린 미생 속 십계명

 

위기의 순간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는 패기의 장그래. 홀로 고생하신 어머니를 생각해서였을까요? 그의 진실한 프리젠테이션에 물개박수를 쳤습니다! 잘했어요, 짝짝짝~.

 



↑ [캡쳐드라마] 직장인 가슴 울린 미생 속 십계명

 

혼자 잘난 줄 아는 장백기(강하늘)에게 기본기를 가르쳐주던 강대리(오민석). 큰 소리 한번 내지 않고 그저 "내일 봅시다" 한마디 했을 뿐인데, 왜 이렇게 카리스마가 넘쳐 보일까요? 그렇게 내일도 무사히 출근하는 게 우리네 인생이겠죠?


↑ [캡쳐드라마] 직장인 가슴 울린 미생 속 십계명

 

장그래와 그의 멘토 오상식(이성민) 과장. 저 옥상에서 두 사람이 주고 받는 이야기들은 인생의 명언처럼 와닿습니다. 서울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저 옥상, 실제로 한번 가보고 싶네요.


↑ [캡쳐드라마] 직장인 가슴 울린 미생 속 십계명

 

역시 체력은 기본이자 국력입니다. 직장인들 모두 체력을 기릅시다!


↑ [캡쳐드라마] 직장인 가슴 울린 미생 속 십계명

 

곤마라는 단어를 '미생'을 통해 처음 알았습니다. 인생은 바둑이고 바둑이 인생 같네요. 한번 배워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 [캡쳐드라마] 직장인 가슴 울린 미생 속 십계명

 

'개벽이' 한석율(변요한) 입에서도 명언이 나올 수 있다니. 나름 소신은 있어 보입니다.


↑ [캡쳐드라마] 직장인 가슴 울린 미생 속 십계명

 

장코난의 활약이 시작되는 순간이었죠? 역류에 반응하지 않고 순류를 견지하는 장그래의 뚝심, 뭔가 해낼 줄 알았습니다!


↑ [캡쳐드라마] 직장인 가슴 울린 미생 속 십계명

 

무심한 듯 다정하게 장그래를 챙겨주는 김동식(김대명) 대리는 인생에 있어, 성공에 대한 자신의 철학과 소신을 장그래에게 당당히 이야기하죠. 개똥철학에 아줌마 헤어스타일이라도 멋집니다.

 



↑ [캡쳐드라마] 직장인 가슴 울린 미생 속 십계명

 

마지막으로, 전쟁터 같이 치열한 이 곳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우리를 되돌아보게 하는 말. "그래도 이 일이 지금의 나다!" 오늘 하루도 미생일지라도 모두 파이팅입니다!

 



이인경 기자 judysmall@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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