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 스튜어디스의 재치 >>>"실례지만 다시 짐 싸지 않도록 옆에 손님을 1등석으로 옮겨드리겠습니다."

공감·클리앙

by 21세기 나의조국 2014. 4. 19. 09:26

본문

 

 

사랑밭 새벽편지
추천하기 소재응모 후원하기 글씨크게보기 소스퍼가기

스튜어디스의 재치

 

한 백인여성이 누가 봐도 불쾌한
표정으로 스튜어디스를 불렀다.


 


“옆자리에 흑인이 앉아있어
도저히 앉을 수가 없네요. 자리를 바꿔주세요.”


 


스튜어디스는 일단 그 말을 듣고
여성을 진정 시킨 뒤,


 


"지금 이코노미석은 꽉 찼습니다.
하지만 제가 방법을 확인해 볼게요."


 


주위에 있는 승객들은 황당한
행동과 말에 어이없어 했다.


 


"손님, 기장에게 전후사정은 전달하였지만,
이코노미석에는 자리가 없고,
1등석에만 자리가 있을 뿐입니다."


 


이 말을 들은 여성은 더 거칠게 따지면서 말하자
스튜어디스는


 


"저희 항공사에서는 이코노미승객을
1등석으로 바꾸는 전례는 없었지만,
옆자리에 앉은 승객 때문에
불편한 여행을 하시게 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바꾸어 드리도록 결정했습니다.


 


이렇게 말한 뒤 스튜어디스는,
"실례지만 다시 짐 싸지 않도록 옆에 손님을
1등석으로 옮겨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옆자리에 앉은 흑인남자는
얼떨결에 1등석에 앉게 되었다.


 


주위에 있는 모든 승객들은
재치 있는 스튜어디스의 행동(?)에 박수를 보냈고,
어떤 이는 기립박수를 치기도 했다.


 


- 한철주 / 업무코디네이터 -


 


---------------------------

포르투갈 항공사에서 있었던
실제 일어난 일화였습니다.


‘인종차별’에 대한 공익광고에도
이 내용이 나갔다고 하네요.





- 배려는 주위를 따뜻하게 한다 -



민티 - Happy Hours
음악이 안 들리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댓글로 마음 전하기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