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이 있느니 지옥이 있느니 이런 말 논하지 않을께요.
죽은 자는 말이 없고 산 사람 중 어느 누구도 죽어 보지 않아서
증명할 수 없어요. 증명이 되었다면 굳이 전도할 필요 있어요?
알아서 교회 모두 나가지요. 지옥 가고 싶은 사람 있겠습니까?
그래서 영혼이니 천국, 지옥, 영생 이런 개념은 아무리 논해도 결론은 나지 않겠지만
신도들이 하는 헌금이 제대로 집행되고 있는지는 검증할 수 있어요.
우리나라 교회의 문제점이 교회재산이 목사와 그 가족들에 의해
사유화 된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공금횡령 하는거지요.
자체감사가 있다고 하지만 그걸 누가 믿을 수 있어요?
그래서 회사는 일정규모 이상만 되면 강제로 외부감사제도를 두고 있지요.
교회도 헌금입출금 내역을 정기적으로 외부감사 받고
신도들의 피같은 돈이 이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제대로 전달 된다는
확증이 있다면 저 교회 나갈께요.
목사가 고급세단 타고 다니는거 흔하잖아요.
비영리사단법인인 교회의 대표목사는 회사 대표이사와 동급인가요?
목사 자녀가 어떻게 해외유학을 갈 수 있어요? 국비도 아니고 사비로.
헐벗는 이웃을 위해 돈을 집행하고 선교하다보면 돈이 항상 모자랄텐데.
교회의 외부감사제도를 도입하여 투명한 교회재정이 되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