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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치있는 할아버지와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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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1세기 나의조국 2012. 1. 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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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밭 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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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있는 할아버지와 아가씨

 

 

지하철 경로석에 앉아 잠자는 척 하고 있는
한 아가씨가 있었다.


깐깐하게 생긴 할아버지가 아가씨를 흔들며
"아가씨, 여기는 노약자 지정석이야"


이 때 아가씨는
"저도 돈 내고 탔는데요?"


이 때 할아버지 왈
"이 자리는 돈 안 낸 사람이 앉는 곳이야"

 


- 소천 / 정리 -


 




^^
우리는 언제나 자신을 먼저 생각합니다.
하지만 늘 나보다도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은
언제나 넉넉한 사람입니다.

 


특히 타인의 단점을 덮어주는 사람 또한
우리 마음을 흐뭇하게 합니다.^^

 


- 나누는 것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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