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하늘아 너는 왜 푸른 것이냐

인생과 삶

by 21세기 나의조국 2011. 10. 9. 09:42

본문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강선희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하늘아 너는 왜 푸른 것이냐


하늘아
너는 왜 푸른 것이냐/


길 잃은 내 마음에
푸른 길 열어 주고/


힘들고 지친 내 마음에
푸른 싹 돋게 하고/


푸르게 걸어가라

끝없는 그 함성/


나 그렇게 걸어가리라
푸르게 푸르게/


- 홍광일의 시집《가슴에 핀 꽃》중에서 -


* 눈물이 납니다.
그러나 이제는 울지 않습니다.

이 시를 읽고, 하늘을 바라보면서
희망과 용기를 얻었거든요.


삶이 힘들 때, 하늘을 바라보세요.


그저 바라만 보았을 뿐인데, 하늘은
보이지 않는 힘을 지니고 있더군요.

 

 

 

'인생과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솜씨   (0) 2011.10.12
가장 큰 죄  (0) 2011.10.11
우주의 제1법칙   (0) 2011.10.06
아름다운 길(道)   (0) 2011.10.04
포기하지 말라   (0) 2011.10.02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