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아 너는 왜 푸른 것이냐
by 21세기 나의조국 2011. 10. 9. 09:42
하늘아 너는 왜 푸른 것이냐하늘아너는 왜 푸른 것이냐/
길 잃은 내 마음에푸른 길 열어 주고/
힘들고 지친 내 마음에푸른 싹 돋게 하고/
푸르게 걸어가라
끝없는 그 함성/
나 그렇게 걸어가리라푸르게 푸르게/
- 홍광일의 시집《가슴에 핀 꽃》중에서 -
* 눈물이 납니다. 그러나 이제는 울지 않습니다.
이 시를 읽고, 하늘을 바라보면서희망과 용기를 얻었거든요.
삶이 힘들 때, 하늘을 바라보세요.
그저 바라만 보았을 뿐인데, 하늘은 보이지 않는 힘을 지니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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