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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고 남은 김 빠진 맥주는 요리에 사용한다. 비린내가 많이 나는 생선을
요리하기 전, 10분쯤 맥주에 담가놓으면 비린내가 사라진다.
또 고기를 은근한 불에 오래 삶는 조리법은 육질이 질겨지기 쉬운데 이때
맥주를 넣고 삶으면 누린내도 사라지고 부드러워진다. 뿐만 아니라 가스
레인지 후드를 닦을 때 행주에 맥주를 묻혀 닦아주면 얼룩과 때가 쉽게 지워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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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장갑을 쓰다 보면 유독 한쪽 장갑에만 구멍이
생겨 못쓰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땐 구멍이
나지 않은 쪽 장갑은 버리지 말고 보관해두었다가
다음에 같은 쪽 장갑이 하나 더 생겼을 때 뒤집어서
사용하면 경제적이다. 그리고 구멍이 난 장갑은 가로
방향으로 1센티미터 정도 너비로 자르면 고무밴드를
여러 개 만들 수 있다. 고무장갑으로 만든 밴드는
탄성이 강해 봉지를 묶을 때나 장독에 비닐을 씌울 때
요긴하다.
*박지윤 님(부산 남구 용호2동)께서 보내주신 ‘생활의 지혜’ 입니다. |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예전처럼 많은 시간을 들여 행주
를 삶을 필요가 없다. 넉넉히 젖은 행주에 주방세제
두 방울 정도를 떨어뜨린 후 약간 거품이 나게 문질러
준다. 위생봉투에 넣어 2~3분 정도 전자레인지에 돌린
후 꺼내어 세탁하면 삶은 듯 깨끗해진다. 행주를 꺼낸
직후에는 전자레인지 안에 습기가 많이 남아 있으므로
전자레인지를 청소하기에도 손쉽다.
*황애리 님(인천 부평구 삼산동)께서 보내주신 ‘생활의 지혜’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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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가 많은 여름, 자동차 안에 참숯을 두면
습기제거에 좋다. 숯은 습기뿐 아니라 냄새
제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운전자의
피로회복에도 좋다. 자동차 좌석 밑이나 뒷좌석
선반에 0.5~1㎏ 정도의 숯을 놓아두면 숯에서
발산되는 음이온이 운전자의 정신을 안정시켜
주기 때문에 장거리 운전 시 피로를 덜어주고
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숯을 구하기 어렵
다면 운전 후 신문지를 차 바닥에 깔아두어도
습기가 제거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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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제품은 때가 쉽게 타 자주 세탁을 해주어야
하지만 세탁 비용이 만만치 않다. 간단한 처치로
가죽 제품을 저렴하고 깨끗하게 관리해보자.
가죽제품은 대부분 탄닌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바나나 껍질의 미끈한 부분을 가죽 위에
대고 자주 문질러 주면 껍질의 탄닌 성분이 침투
해 새것처럼 깨끗해진다. 핸드백, 가죽점퍼, 코트,
구두 등 검정색과 갈색 가죽제품의 가벼운 때는
이 방법을 이용하면 깨끗하게 없앨 수 있다.
스웨이드로 된 코트나 구두는 먼지를 쉽게 타므로 가끔 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여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청소기의 강력한 흡인력이 먼지를
제거할 뿐 아니라 스웨이드의 미세한 털을 일으켜
세워 보송보송하게 유지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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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음식을 만들다 보면 여기저기 기름때가 끼기
마련이다. 특히 벽지에 묻은 기름은 보기도 안 좋고
위생상으로도 좋지 않다. 걸레로 닦아도 얼룩이 잘
지워지지 않을 때는 먹고 남은 맥주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맥주를 행주에 조금 묻혀 살살 문지르면
힘들이지 않고 깔끔하게 기름때를 제거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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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못질을 할 때 못이 잘 들어가지 않아 애를 먹을 때
가 있다. 이럴 때는 못에 비누를 몇 번 문지른 후 박으면
힘을 들이지 않아도 쉽게 들어간다. 마찬가지로 톱질을
하다가 톱이 나무에 끼어 뻑뻑할 때도 톱 양면에 비누를
칠해주면 신기할 정도로 톱이 잘 나간다.
또 시멘트 벽에다 못질을 할 때, 못이 잘 들어가지 않고 튕겨 나오거나 삐뚤어질 때는 종이를 여러 번 접은 다음
못을 박을 자리에 대고 그 위에 못을 박으면 못도 구부러
지지 않고 쉽게 들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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