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송아랑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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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의 싸움
새로운 도전은 행복을 크게 고양시킨다. 하지만 피로와 좌절감도 함께 안겨준다.
수업을 받는 동안 나는 두려움과 방어적인 자세 그리고 적의감을 느꼈다. 때로는 조바심으로 거의 공황상태에 빠지기도 했다.
매일 밤 지쳐 있었고 허리는 끊어질 듯 아팠다. 왜 그렇게 긴장했는지 모르겠지만…
- 그렌첸 루빈의《무조건 행복할 것》중에서 -
* 직장을 다니면서 새벽에 영어학원을 다니고, 저녁에는 수영을 배워보겠다라고 한 것은 다 내가 선택한 사항입니다.
때때로 다른 사람보다 못하는 나를 보며 자책도 합니다. 하지만 매일 매일 다시 일어납니다.
꽃피는 3월에는 피아노를 배울 생각입니다. 늦게 배우는 피아노지만 설레는 마음은 어쩔 수 없습니다.
직장인 여러분, 그리고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 오늘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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