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다양한 효능 보이는 아스피린, ▲ 숙변제거법 ▲

건강의학

by 21세기 나의조국 2010. 12. 17. 10:57

본문

 

 

 

 

해열·진통 가정 상비약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온 아스피린에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속속 밝혀지면서, 아스피린이

‘현대판 만병통치약’ 대접을 받고 있다.

 

 특히 아스피린은 약값이 한 정에 100원도 안 될 정도로 저렴, 비용 대비

효과 면에서 이만한 약이 없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아스피린은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퇴장방지 의약품’으로 등록돼 있다.

제약사들이 약값 싸다고 제조를 안 하면 안 된다는 뜻이다. 현재 아스피린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600억개 이상 소비된다.

◆다양한 효능 보이는 아스피린

미국심장협회(AHA)와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한 알의 아스피린이

심장병 예방 효과를 낸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것은 아스피린 성분

 ‘아세틸살리실산’이 피속의 혈소판이 서로 달라붙는 것을 차단하기 때문이다.

 

혈소판은 서로 달라붙어 피떡(혈전)을 만드는데, 이것이 관상동맥 등을 막아

심장병을 일으킨다. 그러니 규칙적으로 먹는 아스피린이 심장병 예방 효과가

 있는 것이다.


 

미국 하버드의대 연구팀이 5년 동안 20·30대 건강한 남자 의사 2만2000여명에게

아스피린과 가짜약을 각각 나눠 먹여 조사한 결과, 아스피린 그룹에서

심장병 발병률이 44% 줄었다.

 

약한 정도의 뇌경색을 경험한 600여명의 환자에게도 2년 동안 아스피린을

복용케 한 결과, 뇌졸중에 의한 사망 확률이 31% 낮게 나타났다.

당뇨병 환자에게는 아스피린이 눈의 망막병증 등 합병증 발생을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 당뇨병 환자는 혈소판 생존기간이 짧아 더 빨리 응집되는데,

 아스피린이 이를 줄여준다. 또한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과도 입증되고 있다.

 

암 예방 효과에서는 다양한 연구들이 나온다. 호주 연구에 따르면,

아스피린 복용자가 인구 통계 평균에 비해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40%나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연구에서는 60세 이상 남성 1000여명을 6년 동안 관찰한 결과,

아스피린 복용 그룹은 전립선암 발병률이 4%로, 복용하지 않은 그룹 9%보다

크게 낮았다. 최근에는 유방암 예방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좁은 좌석에 오래 앉아 있는 바람에 허벅지나 종아리에 있는 정맥의 피가

응고되는 현상인 이른바 ‘일반석 증후군’에도 아스피린이 예방 효과가 있다.

 

 뉴질랜드 연구에 따르면, 아스피린이 이같은 심정맥 혈전증 발병 확률을 29%

감소시키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밖에 아스피린은 임신 초기 고혈압·두통 등이

생기는 ‘자간전증’ 증상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아스피린 복용시 주의할 점

해열·진통 목적으로 먹을 때는 통상 500㎎의 고(高)용량이 적당하다.

그러나 심장병·뇌졸중·암 예방 등의 목적으로 매일 복용하고자 한다면 100㎎의

저(低)용량 아스피린 용법이 권장된다.

 

현재 시중에는 저용량 아스피린으로 ▲바이엘의 ‘아스피린 프로텍트’

 ▲보령제약의 ‘아스트릭스’ ▲한미약품과 영진약품의 아스피린 등이 출시돼 있다.

 

아스피린은 일부에서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약 표면이 코팅되어

위장 내에서 녹지 않고 소장에 내려가 흡수되도록 제조된 아스피린

 ‘장용제’가 권장된다.

 

강남성모병원 백상홍 심장내과 교수는 “저용량 아스피린 용법은 심혈관질환

발생이 우려되는 40대 이상 남성이나 폐경기 이후 여성, 흡연자, 당뇨병 환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 등에게 권장된다”며 “자신의 상태에 대해

의사와 상의하고 복용을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스피린 복용 금지 대상

위궤양 등 장내 출혈 환자, 혈우병 등 출혈성 질환자, 아스피린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 활동성 간질환이 있는 사람, 수술을 앞두고 있는 사람



    "50세 넘으면 아스피린 매일 복용해야"
    50대 이상의 나이에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저단위 아스피린을 매일 복용해야 한다고 영국의 전문가가 주장했다고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13일 보도했다. 
    
    심혈관 질환과 아스피린에 관한 연구의 선구자인 카디프대학 

     

    의과대의 피터 엘우드 교수는 최근 런던에서 아스피린재단 주최로
    열린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아스피린 복용시 뇌줄중 및 심장마비를 약 
    3분의 1까지 줄일 수 있으며 소량의 아스피린을 매일 복용하면
     암과 알츠하이머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 
    엘우드 교수는 그러나 뇌졸중이나 심혈관질환을 앓았거나 
    추가적인 발생가능성을 예방하기위해 아스피린을 복용했어야한 환자 
    가운데 53%만이 아스피린을 매일 복용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 이 대학의 안토니 바이엘 박사는 
    “북미지역 전문가의 80%가 치매 및 심혈관 질환 위험이 있는 환자에게 
    아스피린을 투여해야 한다고 여기고 있었다”고 보고했다. 
    그는 “아스피린이 알츠하이머병 예방 효과도 있다는 증거가 있다”
    덧붙였다. 그러나 이런 주장에 대해 
    아스피린이 출혈의 위험을 야기한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은데, 
    위에 출혈이 있을 경우 수혈까지 필요한 심각한 문제가 될수 있다는 것. 
    현재까지 이뤄진 여러 연구에서는 
    매일 75㎎짜리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심장마비 위험을 약 30% 줄인다는 결과가 나와 있으며 
    이는 뇌줄중이나 암의 경우에도 유사한 결과를 얻었다. 
    한 연구에서는 매일 정기적으로 아스피린을 복용할 경우 
    여성들의 유방암 위험을 28%까지 줄여준다고 보고됐다.

 

 

 

 

숙변제거법

 

 

1. 만병의 근원, 숙변


배설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말에 ‘건강의 척도는 쾌변’ 이라는 말이 있다.
음식물의 찌꺼기를 처리하는 문제는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 못지 않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오래된 변은 소장이나 대장 내벽 주름사이에 엉겨붙은 노폐물로서 콜타르처럼 찐득찐득하게
장벽에 달라붙어 이것이 싸이게 되면 계속부패 발효하여 대장기능의 저하를 초래한다.

특히 현대의 불규칙적인 식생활과 운동부족으로 인하여 신체가 산성화되고
장벽에 끼는 노폐물로 인하여 건강을 해치게 된다.
또한 배가 나오고 허리가 굵어지는 등 몸이 불어나거나 체중은 불어나지 않았어도
몸이 무겁게 느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되면 건강에 적신호가 온다.

1주일에 2회 이하로 변을 보고 이런 상태가 3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매일 변을 보더라도 정상 이상으로 힘을 써야하며, 변이 딱딱하거나,
배변 후에도 뻐근하게 변이 남아 있는 기분이 들 때,
화장실에 있는 시간이 수십 분일 경우 장에 이상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이것은 합리적인 식생활이 되지 못한 경우와 운동부족,
건강치 못한 생활태도나 습관에서 비롯된다.
장의 세척은 그 사람의 수명과 건강에 직결된다.
만병의 근원은 장의 활동 유무에 달려있다. 즉, 신진대사의 원활성 여부에 달려 있다.

이 원활성을 가로막는 것이 숙변이다.
숙변은 영양의 흡수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 신진대사를 가로막고 신체의 이상을 가져온다.
소금물을 이용한 장세척은 누구나 쉽게 가정에서 완벽한 장세척을 할 수 있다.
또한 위와 장기의 질환까지 좋아진다.
각종질환에 장세척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2. 장기능 활성화

(1) 장청소 방법


① 생수 1.5L에 자기간에 알맞게(맛을 보아 짭짤하다고 느끼면 됨) 소금을 탄다.
② 아침 식사 전 공복에 20~30분 이내 다 마신다.
③ 5분에서 30분쯤 지난 후 배가 거북해지고 자연스럽게 배변이 된다.
-배가 쓰리거나 아프지 않고 편안하게 배변이 된다.
-사람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배변이 길게는 40분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④ 배변의 색깔은 사람에 따라 다르나, 대체적으로 검으며 냄새 또한 지독하다.
장 청소가 다 된 사람은 변이 노랗고 윤기가 있으며, 냄새 또한 독하지 않다.
⑤ 탈수현상이 없고 편안해지며 몸이 가벼워진다.
⑥ 장의 숙변유무에 의해 혈압, 치질, 위장염 등이 개선된다.

※ 건강하면서도 간혹 사람에 따라 한번에 장세척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될 때까지 매일 시행한다.
장세척이 되는 순간 다른 이상증상까지 좋아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 처음 하는 사람은 3일 연속하면 좋다.
몸 속의 숙변이 모두 빠져나가기 때문에 영양분의 흡수력이 좋아지고 피부에 탄력이 생긴다.

※ 소금물을 이용한 장세척은 소금의 상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깨끗하지 못한 일반소금을 사용하면 오히려 몸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좋은 소금의 선택이 중요하다.

※ 수일씩 하는 단식 이상의 성과를 볼 수 있다.

(2) 장청소시 주의사항


① 당뇨가 심하거나 신진대사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한번에 장세척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발목욕과 항시 음용을 해야한다.

② 암환자와 같이 중병인 사람은 구토가 날 수 있다.
몸이 감당을 하지 못하는 것이므로 소금물을 매우 약하게 하여 조금씩 늘려가며,
한번에 하는 장세척보다는 상시로 마시는 것이 좋다.
관절염 환자도 단번에 장세척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상시복용을 하다가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을 때 장세척을 시도한다.

③ 신장이 약한 사람은 숙변제거를 위해 복용한 소금물로 인해 몸이 붓는 경우가 있다.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므로 하루가 지나면 부기가 빠진다.
계속 복용해도 상관이 없으나 이런 경우는 상시복용이 안전하다.
수 차례 장세척이 성공하게 되면 약한 신장까지 좋아지게 된다.

④ 자신의 간보다 너무 짜게 하는 경우, 복용하기가 불편하며 자칫 구토하는 경우가 있으니,
지나치게 짜게 해서는 안된다.

⑤ 평소 싱겁게 먹는 사람도 한번에 장세척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