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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국방력 강화를 위한 노무현 대통령의 행보

노짱, 문프

by 21세기 나의조국 2010. 11. 2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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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국방력 강화를 위한 노무현 대통령의 행보
(서프라이즈 / 뭉게구름 / 2010-11-24)

 


※ 자칭 보수라고 하는 이들은 이 글 보고 연평도 포격을 비롯한 북한의 도발이 ‘민주정부 10년’ 때문이라는 개소리를 하지 않았으면 한다.


 

 

KT-1 기본훈련기, T-50 고등훈련기, 손원일급 잠수함, 정찰위성 피규어가 득실득실한 ‘밀덕후(밀리터리 매니아)’ 노무현의 작업대. 위치가 자주 바뀐 걸로 봐선 쉬는 시간에 ‘삐융삐융 콰쾅’ 하면서 갖고 노시는 듯… 


‘노간지’,
‘산타클로스’,
‘국가대표 밀덕후’,
‘남반부의 호전광’,
‘꿈과 희망의 군국주의자’, 노무현 대통령의 자주 국방력 강화를 위한 행보
 

 

1. 국방예산 증강

98년 한국 국방예산 14조, 2008년 노무현 정부가 짠 국방예산 24조 6천억 원

 

2. 사단 수 반 토막으로 장군들 보직 수 대폭 감소 → 효율화

3. 2020년 말까지 해군 3개 기동전단 확보 계획 발표

4. 세종대왕함 진수, 동급함 3척 추가 확보 추진

 

 

※ 세종대왕함 - 해군의 꿈이 집결된 KDX-3함. 이로써 세계 다섯 번째 이지스함 보유국. 말로나마 키로프급과 맞짱을 띄워볼 수 있는 최신예 함정. 일본 이지스 ‘아타고’급보다 시스템 및 미사일 탑재량 면에서 우세. 사거리 500km의 천룡 함대지 크루즈 미사일 32발 탑재. ‘가라, 천룡’ 한마디에 도쿄 불바다 가능. 대함미사일 탑재량, 일반적인 서방의 두 배.

 

5. 러시아 초음속 대함 미사일 최신기술 도입

 

 

※ 러시아 초음속 미사일들 - 러시아는 초음속 대함미사일에서 세계 최고수준. 쏘고 도망가버리면 미사일이 자기들끼리 공격 포메이션을 짜서 어떤 놈은 위에서 냅다 꽂고, 어떤 놈은 수면에 살살 스치며 가고, 어떤 놈은 새로 찾은 다른 함으로 달려가고…. 그런데 이렇게 날아가는 미사일이 크기는 전봇대만 하고 속도는 초음속. 이것만 많이 확보해 두면 일본 함대는 독도 근처에도 못 올 것임. 자체 생산이라도 했다간 어이구…. 아무튼 이거 포함  최신예 군사기술 9가지인가 도입 확보.

 

6. 미국에서 안 판다고 안 판다고 하는 글로벌 호크 4대 도입 약속

 

 

※ 글로벌호크 - 트랜스포머 사막 전투장면에 나온 그 무인 항공기. 한번 뜨면 대륙 간 왕복, 오존층 조금 밑에서 30시간 동안 동동 떠서 지상의 30cm 물건까지 식별 가능. 북한 전역 정도는 한방에 감시 가능.

 

7. 미국이 가져가라고 가져가라고 하던 전작권 회수 2009년에서 2012년으로

    늦춤

우기고 우겨서 전작권 돌려받았다는 소리는 조중동의 헛소리.

 

8. KT-1 기본훈련기, T-50 고등훈련기 등등 국산 전투비행기 양산

 

 

9. 공포의 76km 함포 탑재 윤영하함 건조

 

 

10. 아시아 최대의 강습상륙함, ‘독도함’ 건조

 

 

11. 그 외 많은 수의 함선 건조

 

 

12. 스웨덴, 이탈리아와 함께 KFX 차세대 전투기 개발, 2020년 양산 계획 

 

드디어 국산 전투기다!

 

13. 육군 전력 강화

 

  • K1A1 191대에서 484대로 291대 증가, 예산은 1조 491억에서 2조 8733억 원으로 폭등
  • K-9 255대에서 532대로 증가, 예산은 1조 9420억 원에서 3조 4723억 원으로 폭등
  • 차세대 전차 K-2 예산 2조 9000억 원에서 5조 7692억 원으로 또 폭등 수량도 2배
  • K-21은 천여 대 이상 예산은 총 4조 1978억으로 역시 폭등
  • 차륜형 장갑차도 300~400대 규모에서 2000~3000대 규모로 10배 폭등
  • K-55 자주포 1100대에 팔라딘급 개량
  • 만날 욕 처먹는 비호와 천마 예산 절반으로 줄이고 그 돈으로 맨패드 대공미사일 수량 폭등
  • 차기 차륜형 대공포 개발, 비호 + 신궁 복합체계 개발

14. 육군의 신형 공격 헬리콥터 KAH 개발 추진

 

 

15. E-737 공중조기경보통제기 도입 추진

 


노무현 대통령 재임 시절, 국방력 강화를 위한 행보들을 보면 자칭 우익이라는 것들이 말하길 ‘좌익 빨갱이’라고 부르던 노무현 대통령이야말로 사실 우익 보수라는 생각이 든다.

 

유럽 복판에 갖다놔도 별로 꿀릴 건 없고 동남아 어디쯤만 되었어도 동네 ‘깡패’로 불렸을만한 국방력, 중-러-일-미 세계 4대 강대국에 끼인 이 기막힌 위치에서도 ‘언제까지 북한만 상대하고 있을 거냐?’라면서 호쾌한 사나이의 기개를 펼치던 노무현 대통령님.

 

 

은근히 미국에서도 얻을 거 다 얻어내면서 (글로벌호크 구매와 함께 무기판매국가 지위 격상) 또 다른 강대국 러시아와의 관계를 모색하던 실리 외교의 달인.

 

 

국방력 증강에 대한 집념이 거의 우익 군국주의자 수준인 노무현 대통령은 좌익, 좌빨, 빨갱이 소리를 듣는데, 자칭 건전 보수 실용주의 2BM는 노무현 대통령의 국방계획 유지는 고사하고 취소, 중단만 날려대고 계신다.

 

북한 전역을 한 번에 감시 가능한 글로벌호크를 취소하고, 여의도 72배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하고, 수도권 방공의 핵심인 성남 공항마저 롯데월드 지으라고 이전시키는 양반을 보면 오히려 이놈이 간첩 빨갱이가 아닌가 싶다.

 

 

옮긴이 : 뭉게구름
출처 : 디씨인사이드


※ 편집자 주 - 원저자를 알 수 없어 옮긴이의 이름으로 재편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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