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문화의 참뜻과 미래상 _ 조상 선령은 상제님과 나를 이어주는 구원의 통로 |
(否劫)에 빠진 인간과 신명을 널리 건져 각기 안정을 누리게 하리니, 이것이 곧 천지개벽(天地開闢)이라. (道典 2:42:2∼4) 운수를 정하고, 조화정부를 열어 재겁(災劫)에 싸인 신명과 민중을 건지려 하나 니, 너는 마음을 순결히 하여 천지공정(天地公庭)에 수종하라. (4:3:2∼5) 이 땅에 강세하셨다. 때문에 증산도의 구원론은 인간 구원론이면서 동시에 신명 구원론 이기도 하다. 신이 약하면 척신(隻神)을 벗어나지 못하여 도를 닦지 못하느니라. 하면 신명들이 등을 쳐 들이며 ‘이곳을 벗어나면 죽으리라.’ 이르고, 음덕이 없 는 자는 설혹 들어왔을지라도 이마를 쳐 내치며 ‘이곳은 네가 못 있을 곳이라.’ 이 르느니라. (道典 2:78:1∼5) 을 당한 신명들이 천상 신명계에 그대로 살아 있어, 자손의 인생 행로에 결정적인 영향 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러면 개벽철에 자손의 생사가 조상 음덕의 유무에 의해 100% 운 명적으로 결정된다는 말인가? 안경전 종정님께서는 이에 대한 결론적 해답을 이렇게 말씀해주셨다. 헛일이다. 또한 조상이 아무리 적악을 했어도 내 일심만 강력하면 모든 방해 기운을 이겨내고 심법이 성숙하여 마침내 훌륭한 구도자가 될 수 있다. 적덕가의 자손이든 적악가의 자손이든, 진리를 들을 수 있는 귀를 크게 열고, 어떠한 난관도 쾌연히 넘 어설 수 있는 혈심과 지극 정성을 가지면 누구든지 진리를 만나 살 수 있는 것이다. (『개벽 실제상황』 438쪽) 자손을 타 내리고 살길을 얻게 되나니 너희에게는 선령(先靈)이 하느님이니라. 너희는 선령을 찾은 연후에 나를 찾으라. 선령을 찾기 전에 나를 찾으면 욕급선 령(辱及先靈)이 되느니라. 사람들이 천지만 섬기면 살 줄 알지마는 먼저 저희 선 령에게 잘 빌어야 하고, 또 그 선령이 나에게 빌어야 비로소 살게 되느니라. (7:19:1∼3) 손에서 건져 내어 새 운수의 길로 인도하려고 분주히 서두르나니, 너희는 선령신 의 음덕(蔭德)을 중히 여기라. 선령신은 그 자손줄을 타고 다시 태어나느니라. (7:19:4∼6) 부모가 자식을 위해 기울이는 정성을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즉 개벽철에 척신 의 심판으로부터 자손을 보호하는 성신 은 다름아닌 자신의 조상신이라는 것이다. 은 조상신들의 생사문제까지 총체적으로 심판하는 것이다. ‘이번 개벽철에 상제님 도를 만나 후천의 신인간으로 성숙하느냐 아니면 가을 낙엽처럼 소멸되고 마느냐?’ 지구촌의 70억 인류는 지금 이런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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