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바뀌어야 할 4대 문명 지도
세계 4대 문명을 나타낸 지도 입니다
초중고 시절 배워왔던 익히 알고 있는 지도입니다.
위의 지도와 아래 지도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아래의 지도는 아틀라스 중국사(사계절 출판)라는 유명한 아틀라스 시리즈 책의 한 부분입니다.
비교해 보셨나요?
찾아내셨나요?
차이점, 정답 나갑니다 ^^
위의 지도에서는 중국문명이라고 하고 있는데 반해
아래의 지도는 동아시아 문명이라고 표기해놓고 있습니다.
(인도문명은 인더스 문명입니다 동일함 ^^;;)
이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왜 '아틀라스 중국사'라는 책에는 4대문명을 표기하는데 있어서
그전과는 달리 중국문명이 아닌 동아시아 문명이라고 해야 했을까요?
사실 이런 부분을 바꾼다는 것은 검증된 사실이 아니고서는 반영할 수 없는 것입니다.
알다시피 오랫동안 역사 교과서는 황하-메소포타미아-나일-갠지스 강 문명을 세계 4대 문명으로 불러왔습니다.
중국은 중국의 뿌리는 황하문명이라고 주장을 해왔으며
만리장성 이북은 ‘오랑캐의 땅’으로 “문명이 없다”고 주장해왔습니다.
그런데 만리장성 서북쪽 1000여km 지점에서 실로 놀라운 고대 문명이 발견되었습니다. 요하 상류지역에 그보다 최소 1000년 이상 앞선 고대 문명이 존재했다고 합니다. 이를 근래 들어 ‘제5의 문명’이라고도 부르고 '요하문명'이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나온 유물과 유적을 검토해보니 분명히 중국문명과는 확연히 다르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상식처럼 알았던 중국문명(황하문명)이 아니라 동아시아 문명이라고 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요하문명을 알아야 합니다.
상식으로라도 요하문명을 알아야 합니다.
더불어 한민족이라면 반드시 우리의 뿌리되는 요하문명을 알아야 합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문명
이집트·메소포타미아·인더스·황하문명은 인류의 4대 문명으로 불려왔다. 그러나 1980년대부터 발굴되기 시작한 요하문명으로 인해 세계사는 다시 쓰여져야만 한다. 요하문명은 이들 4대문명보다 시기적으로 1000년 이상 빠르다.
BC 6000년, 요하문명의 새벽을 열었던 사해·흥륭와 문화에서는 빗살무늬 토기와 옥귀걸이가 출토되었다.
그런데 이 옥귀걸이와 꼭 같은 모양의 옥귀걸이가 강원도 고성군 문암리에서도 출토되었다. 대륙을 건너온 같은 모양의 옥귀걸이. 우리 민족의 시원(始原)을 밝혀줄 단서가 아닐까.
▲우하량 적석총
이어서 볼만한 자료 :
한민족이라면 꼭 알아야 할 요하문명 http://cafe.daum.net/hanfuture/8Jh4/335
역사스페셜 제5의 문명 요하를 가다 http://cafe.daum.net/hanfuture/5gke/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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