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백기환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
어둠 속에 감춰진 빛 철학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것은 자신에 대한 탐구이며, 그 저변의 어두움 속에 감춰져 있는 것들에 대한 물음과 발견이다. - 구본형의《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중에서 - * 명상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명상(瞑想)은 '어둡다'(暝)는 뜻과 '생각하다'(想)는 뜻이 합쳐진 말입니다. 자신을 알지 못하면 어둡기에, 그 어둠 속에 머물러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묻고, 헤매고, 넘어지고 또다시 물으면 자기 안에서 빛을 발견합니다. 그것이 명상의 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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