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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픔이 길이 되려면 >>>

인생과 삶

by 21세기 나의조국 2020. 5. 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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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황석헌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아픔이 길이 되려면


우리 몸은
스스로 말하지 못하는
때로는 인지하지 못하는 그 상처까지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몸은 정직하기 때문입니다.

물고기 비늘에 바다가 스미는 것처럼
인간의 몸에는 자신이 살아가는
사회의 시간이 새겨집니다.


- 김승섭의《아픔이 길이 되려면》중에서 -


* 우리는 누구나 상처를 겪으며 삽니다.

몸의 상처든 사회적 상처든 그 상처가 아물어야
한 발짝이라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아픔이 몸의 상처로만 남지 않고
새로운 길이 되리라는 희망은,

그 상처를 이겨낼 수 있는
가장 좋은 치료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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