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17% 수익률 자랑하는 박천웅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사장..중위험·중수익 '뱅크론펀드' 화제
매경이코노미 입력 2014.10.13 14:29
박천웅 사장(52)이 이끄는 이스트스프링은 그 선언에 걸맞은 성과를 내고 있다. 대표 펀드라고 할 수 있는 '이스트스프링핵심타겟20증권자투자신탁[주식]'은 2010년 설정 이후 40% 후반대 수익률을 냈다. 올해에도 17~18% 수익률을 자랑한다.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에 자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대출채권인 뱅크론에 투자한다. 뱅크론은 주로 기업 자산을 담보로 대출해 다른 부채보다 우선적으로 상환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게다가 금리가 오르면 추가 수익까지 얻을 수 있어 대표적인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실제 지난해 5월 설정 이후 4개월 만에 1000억원을 넘어섰고 최근 1500억원을 돌파했을 만큼 인기다.
이후 우리투자증권 기관·리서치사업부 대표와 미래에셋자산운용 국제마케팅부문 대표,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 대표를 거친 뒤 2012년 이스트스프링으로 옮겼다.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1778호(10.15~10.21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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